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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북한 김정은이 기겁하는 2018년 한국 공군에 도입되는 막강 최첨단 무기 3가지

 

김정일 사망 후 6년이 지난 지금 북한 정권을 장악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미사일 및 핵도발 위협이 해가 지날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차기 지도자로 등극한 2011년 이래 북한은 1년에 평균 7번꼴인 총 41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였으며 2017년도에만 20발의 미사일을 쏘아 올렸습니다. 특히 11월 29일에 쏘아 올린 화성 15형은 고각 발사로 고도 4475km까지 올라가 950km 거리를 날아가며 미국의 모든 지역이 사정권 안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 공군은 전투력 향상을 위해 2018년 최첨단 무기를 도입합니다. 오늘은 새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수호할 막강 무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텔스 전투기 F-35A

이 전투기는 미국의 5세대 전투기로서 록히드 마틴사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종류는 A, B, C형 총3가지로 분류가 되며 이번에 한국이 도입하는 종류는 A형으로 공군용으로 고안된  전투기입니다. A형의 특징은  B/C형과 달리 기관포가 고정 장착이 되었으며 폭약을 탑재할 수 있는 폭장 능력이 가장 우수합니다.

 

 

F-35A은 한국이 도입 중인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능력은 이 전투기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F-35A의 항공 전자 장비는 이 보다 앞서 실전에 투입된 F-22 랩터보다 뛰어나다고 평가가 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를 대항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35A의 스텔스 기능은 정면은 F22와 비등하지만 측면과 후면은 단가 절감과 기체특성상 랩터보다 떨어지며 적외선에 대한 스텔스 능력도 열세에 놓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첨단 기술이 적용된 항전 장비가 새롭게 탑재가 되면서 일각에서는 랩터의 스텔스 능력을 능가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F-35A의 최고 속도는 마하 1.6으로 1930km/h에 달하며 합동직격탄인 JDAM을 비롯하여 정밀유도폭탄 SDB,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M-120D로 무장됩니다. 한국공군은 최초 40대를 구매하였으며 추후 20대를 추가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2. 공중급유기 A330 MRTT

이번에 도입하는 공중급유기는 유럽의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의 쌍발기 여객기인 A330-200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길이 58m, 날개폭 60m, 항속거리 14,800km, 연료 111톤 적재가 가능합니다. 동력은 롤스로이스사의 Trent 772B 엔진 2대가 달렸으며 엔진값만 2,000억에 이릅니다.

 

 

A330 MRTT는 현재 한국 공군이 운영 중인 주력기 F-16, F-15와 곧 들여올 A-35, 조기경보기 E-737까지 공중 급유가 가능합니다. 공중 급유가 가능해지면 F-16, F-15의 작전 반경과 시간은 늘어나게 되어 독도를 기준를 1회 급유시 최대 90분간 체공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뿐만아니라 무장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게 됩니다.

 

 

급유 능력은  F-16은 41대,  F-15는 21대이며 방식은 고무줄처럼 줄었다 늘었다하는 봉을 이용한 붐 방식과 호스로 급유하는 프로브 2가지 다 가능합니다.  2019년까지 총 4대를 도입하며 2018년도에 처음으로 A330 MRTT가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3. 글로벌호크

글로벌 호크는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에서 제작한 고고도 무인 정찰기로서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NATO를 비롯하여 미군, NASA에서 실전 운용 중에 있습니다.  상공 15~20km 지점에서 지상 30cm의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으며 최대 정찰시간은 28~36시간에 달합니다.

 

 

글로벌 호크에서 탑재되는 레이더는 0.3m의 해상도의 스팟모드, 1미터 해상도의 와이드 탐색 모드, 7.5km/h의 최저 속도를 지닌 이동 물체를 탐색하는 이동 표적 탐색 모드 등 총3가지 모드가 지원되며 이는 유인정찰기와 맞먹는 성능입니다.

 

 

2018년부터 한국 공군에 도입되는 글로버 호크는 내년에 2대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4대를 들여와 북한의 모든 지역을 감시하게 됩니다. 한대당 가격은 2200억원으로 총 880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한해 유지비는 850~3000억원에 이릅니다. 글로벌 호크의 정확한 가격은 탑재되는 장비와 정책에 따라 고무줄처럼 변화무쌍하여 기준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 한국을 지킬 새로운 최첨단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날로 위험해지는 한반도에 평화의 촛불을 밝히는 한줄기 불빛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