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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 마트 빵 가격과 종류 어떻게 될까?

이런저런 중요한 볼일도 있고 휴식차 일본을 찾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펜션을 잡고 하루를 지내기로 해서 저녁 요리 재료를 사로 마트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평소 일본을 찾을 때마다 쇼핑을 종종 즐겨해서 상품 가격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시간도 많고 해서 사진을 작정하고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우선은 아침에 간단히 먹을 빵부터 보러 갔습니다.

 

 

제가 찾은 일본의 마트는 중급 정도 규모의 마트로서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마트 중 하나입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체인으로된 마트는 아닌걸로 기억이 납니다. 어째뜬 빵 코너로 가서 아침에 먹을 빵을 골라봤습니다. 빨간색의 가격은 세전 가격이고요. 그 밑에 검은색으로 자그만하게 써놓은 숫자가 세후 가격입니다.

 

 

가격은 한국의 프렌차이즈 빵집인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보다는 저렴하더군요.

 

 

점심쯤에 갔음에도 맛있는 인기있는 빵들은 벌써 매진이 되었내요. 대부분의 빵이 한화로 약 1,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내요.

 

 

 

 

 

요런 작은 빵들은 700원 안팎 정도 하내요. 몇가지는 무슨 맛인지 알겠는데 대부분 무슨 맛인지 모르겠내요.

 

 

요건 중국 영화에서 많이 봤던 거 같은데 그것과 같은 것인지 모르겠는데 맛있어 보이내요. 떡꼬치인가?

 

 

마트에서 만들어서 직접 파는 빵이 진열되어 있내요. 한국에서 봄직한 빵들인 것 같내요.

 

 

이건 햄버거인데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세가지 맛이 구비되어 있는데 어떤맛인지는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모르겠다는 ㅎ

 

 

 

역시 캐릭터 빵은 어디가든 빠지지 않는군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호빵맨 빵이 보입니다. 아직 일본에서는 호빵맨이 인기인가 봅니다.

 

 

이건 얼핏 보기에는 햄버거처럼 보이는데 무엇인지 궁금하내요.

 

 

마지막으로 식빵입니다. 가격대는 900원부터 1,800원까지 다양합니다. 한가지 한국가 다른 점은 여러개가 든 긴 식빵은 없다는 점이었는데요. 비교적 두꺼운 두께의 식빵 5~10정도가 들어간 식빵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