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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 마트 습격 - 우유, 치즈, 계란, 당근, 감자 가격을 알아보자

일본 여행간 찍어던 마트 사진을 연속해서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제품과 채소, 계란 등의 가격을 알아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물가와 얼마나 차이가 날까하는 호기심이 때문에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고 있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일본의 물가가 세계적으로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 물가도 만만치 않게 높기 때문에 체감적으로 느끼는 물가는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내요.

 

 

치즈는 한국과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내요. 가격은 2천원 안팎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처럼 네모난 모양의 메모지 형태의 치즈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근은 국내산인지 외국산인지 일본어를 못해서 모르겠지만 한개당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즉석 식품들을 찍은 건데요. 나베나 우동같은 국물과 곁들어 먹는 식품과 아사리? 시지미 등이 보이는군요. 가격은 한국의 즉석식품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하내요.

 

 

 

우유는 대체적으로 한국보다는 싸내요. 한국은 보통 마트에서 2천원 중후반대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일본은 천원대 제품도 적지 않게 눈에 띱니다.

 

 

역시 히로시마라서 그런제 히로시마 야구단 카프 캐릭터가 그려진 우유도 있내요. PB제품인지는 모르겠는데 가장 저렴한 것은 세금 포함해서 170엔 판매가 되고 있어 부담없는 가격에 우유를 마실 수 있답니다.

 

 

105엔하는 우유는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낮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금방 나가더라고요.

 

 

계란을 파는 코너에는 한국처럼 30개짜리 한판하는 계란은 보이지 않았고요. 다 저렇게 10개씩 포장해서 파는 제품 대부분이었습니다.

 

 

계란 가격은 10개 기준으로 2천원 초중반정도이내요. 오른쪽 상단에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간장종지가 보이는군요. 달걀 가격은 한국의 마트와 비슷한거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