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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페이스북 라이브 통해 생중계된 태국 커플의 끔찍한 사건

 

▲태국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중계된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태국에 사는 한 커플에 의해서 발생이 되었는데요. 페이스북 라이브에 나온 이들남성은 25살, 여성은 21살의 평범해 보이는 커플이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커플이 태국 방송과 SNS에 논란이 된 것은 바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저질렸기 때문입니다. 폭행은 단순히 주먹과 발을 통한 폭행을 넘어서 다리미,고데기, 칼 등의 도구와 흉기를 이용한 협박이 이루어 졌음이 추후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의 신고에 의해 경찰에 검거된 남성은 방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여성에게 숨겨둔 남자친구는 누구이냐며 다그치고 자신의 투자금을 그녀가 훔쳤다고 비난하며 협박, 폭행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가 방송에서 실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집에서는 다리미를 비롯하여 고데기, 다수의 칼 등이 발견이 되었으며 이러한 도구 및 흉기는 협박의 도구로 이용되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분짜리 이 실시간 방송은 금융 거래 비즈니스 페이지에 공유되면서 단 하루만에 수백만회에 조회를 기록하였습니다. 한 투자회사를 운영 중인 그는 현재 재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투자자들에게 쫓기고 있는 중이며 약물 복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상해, 불법구금, 1형 약물 복용, 인터넷을 통한 타인에게 해를 가한 협의를 받고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후 촬영이 된 영상에서는 얼굴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오른 그녀의 처참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얼마나 잔인한 폭행이 이루어졌는지 짐작이 가게 합니다.

 

 

현재 여성은 얼굴에 큰 타박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입원을 하여 치료를 받는 중 이며, 분노한 네티즌들은 그의 회사도 투자 사기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