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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배낭족을 위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TOP5 in 교토

홀로 혹은 지인과 여행을 간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리플레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자고 하면 자금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는 배낭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몇 곳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물론 지역은 타이틀에서도 나와 있 듯이 일본 교토지역으로 메이지 유신 전까지는 수도였던 곳으로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많은 도시입니다. 바로 옆에는 오사카와 효고현이 있으니 직항이 있는 오사카를 통해 고베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1. J-Jopper

 

 

2002년도에 오픈을 한 J-Jopper는 현재 오사카와, 타카야마, 히로시마 등 총 4개의 지점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크게 혼숙룸과 여성전용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1인 1박의 기본 요금은 세금포함해서 2,500엔, 일본풍 트윈룸과 그냥 트윈룸, 트리플은 3,000엔, 싱글룸은 3,500엔입니다. 하지만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는 가격이 500엔정도 상승이 되며 적용 날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기타 서비스로는 지역 관광정보 제공, Free wifi, 금고, 24시간 사용가능한 샤워실과 데스크탑, 키친, 비데, 무료 커피와 차, 양념 등이 있으며 자전거 대여요금은 하루 700엔, 3시간 200엔이며 타월은 체류기간 동안 100엔을 받습니다. 빨래는 200엔, 건조 100엔, 세제와 다리미는 프리입니다.

 

 

호스텔 주변에는 은행, 병원, 우체국,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고 시내버스 정류장과 쿠조역은 1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또한 스시, 야키도리, 호카벤, 이자카야, 카레, 카페, 규동, 라면 등의 다양한 가게가 밀집해 있어 여러 메뉴를 손쉽게 맛볼 수 있답니다.

 

51-2, Nakagoryo-cho, Higashikujo, Minami-Ward, Kyoto

 

 

 

2. 카오산 (KHAOSAN)

 

 

비교적 규모가 크고 세계 곳곳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카오산은 교토뿐만아니라 도쿄, 오사카, 훗카이도, 카나자와, 아타미 등에 12개의 지점이 현재 영업 중이며 교토의 센트럴파크 근교인 시조와 가와라마치와 가까운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는 타카시마야, 후지 다이마루 등의 대형 백화점을 비롯하여 100엔샵, 편의점, 수퍼마켓, 우체국, 은행 등이 걸어서 3분도 안걸리는 근거리에 모두 있답니다. 세탁물, 와이파이, PC, 개인사물함, 키친 등의 서비스가 제공이 되며 정기적으로 여행객들을 상대로 이벤트를 여는데 접이 접기, 히가시야마 걷기 투어, 여러사람과 미팅을 가지는 잉글리쉬 샤워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가 됩니다.

 

카오산 게스트하우스는 한규 가와라마치역 10번 출구로 나와 3분정도 나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체크인 시간은 오후3~9시이고 그 외 시간은 사전 연락을 해서 잡아야 합니다. 숙박요금은 2,200엔부터 시작이 되며 1~10인실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568 Nakano-cho, Bukkoji-agaru, Teramachi street, Shimogyo Ward, Kyoto

 

 

 

3. 시오리 (SHIORI ANN)

 

 

2013년 겨울에 처음 문을 연 시오리는 교토의 전통가옥인 마치야를 모티브로 하여 단장이 되었으며 나무 특유의 따뜻함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조역에서 걸어서 1분, 교토역에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부근에 가볼만한 명소로는 히가시 혼간지, 교토타워 등이 있습니다.

 

 

객실요금은 룸형태에 따라 상이한데 1명당 택스 포함하여 2,900~3,900엔입니다. 세탁물, 와이파이, PC, 키친, 바이클 렌탈 등이 서비스가 제공이 됩니다.  체크인은 오후3~9시, 체크아웃은 오전11시, 고조지하철역 6번출구 1분거리에 있습니다.

 

〒600-8178 京都府京都市下京区 鍵屋町通烏丸西入鍵屋町339

 

 

 

4. 키오토 (KYOTO)

 

 

오래된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키오토는 킨카쿠라 사원 근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기타노텐만구와 카미시키켄 카부렌조 극장과 센본 사카도 사원이 가까이 있어 관광하기에는 제격입니다.

 

 

키오토 주변에는 도시에서와는 다른 고전의 미를 간직한 주택, 거리가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분거리에는 후나오카 온천은 여행의 고단함을 풀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준답니다. 키오토는 크진 않지만 100년 고택의 중후함과 아늑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2,700~ 4,000엔이며 자전거 대여는 하루에 500엔입니다.

 

 100 Mizomae-cho, Kamigyo Ward, Kyoto

 

 

5, 하루야 (Hostel HARUYA Kyoto)

 

 

하루야 역시 전에 봤던 키오토와 같이 100여년이 된 전통가옥 마치야를 리노베이트한 게스트하우스로 고풍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자이라인 히가시야마역 2번 출구로부터 도보로 3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고 주변에 대형 수퍼마켓과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용품이나 먹거리를 구하거나 찾기 용이합니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교토시립 동물원, 헤이안 신궁, 국립 현대미술관 등 볼거리도 즐비합니다. 방 종류는 아늑한 분위기의 다다미방과 서양식 침대실 등 다양하여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유카타나 한텐도 대여를 해준다니 입고 기념촬영 한방 남기는 것도 좋을 듯 싶내요. 일본의 전통을 느끼기 원한다면 안성맞춤의 게스트하우스가 아닐까 싶내요. 

 

 

세탁물, 와이파이, PC, 프리 코히와 티 등은 공동라운지에서 서비스가 되며 자전거 렌탈은 하루 525엔입니다.  체크인 시간 오후4~9시, 체크아웃 오전11시 숙박비는 2,500엔부터 시작합니다.

 

542-4 Furukawacho, Higashiyama Ward, Kyoto

 

 

예약을 원한다면 부킹닷컴과 같은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숙소명으로 검색을 하면 나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