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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에서 인기있는 초콜릿 과자 TOP 5

달고 달콤한 맛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낵 중에 하나가 바로 초코렛이 아닌가 싶은데요. 제조 방법과 가미된 향료, 카카오 함량 등의 성분에 따라서 단맛, 쌉쌀한 맛 등 천차만별의 맛을 내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즐겨 먹고 있어 맛있다고 소문난 제품은 거의 다 먹어 본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초콜렛으로 만든 과자로 써볼까 합니다. 포스팅을 쓰면서 찾아보니 아직 맛보지 못한 것이 수두룩하내요.

 

<포키>

 

 

첫번째는 포키인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은가요? 한국의 빼빼로와 명칭만 다를 뿐 생김새나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 챌 수 있는데요. 사실 글리코사에서 만든 포키가 빼빼로보다 17년을 앞선 1966년에 먼저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만 두고 보면 빼빼로가 포키를 베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내요. 이 문제로 인해 미국과 한국에서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다니 인기 제품이다 보니 법적 다툼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내요. 아무튼 포키는 여러 타입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몬드, 딸기, 화이트 초콜렛 등이 있으며 중국과 한국에서도 널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 안팎이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가까운 수입과자판매점이나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답니다.

 

<타케노코노사토/키노코노야마>

 

 

 

요놈도 외형이 무척 익숙하죠? 오리온의 초코송이랑 완전 똑같은데요. 하나는 죽순 모양이라곤 하지만 저한테는 다슬기처럼 보이내요. 타케노코 노 사토와 키노코 노 야마의 사전적인 의미는 죽순마을, 버섯산으로서 윗부분에 쿠키 초콜렛이 씌워져 있답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하면 70g 3,000원에 구입이 가능한데 초코송이보다는 3배정도 비싼편이내요.

 

<티롤>

 

 

1979년에 처음 선보이며 40여년 동안 롱셀러의 자리를 지키는 티롤 초콜렛은 1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유, 녹차, 땅콩, 화이트, 떡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크기와 재료에 따라서는 20~30엔에 팔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하게 있어는데 생각이 도통 나질 않내요 ㅡㅡa

 

<알포트>

 

 

한입에 먹기에 딱 좋은 앙증맞은 크기의 알포트는 한면이 초콜렛으로 칠해진 비스켓 쿠기로서 바닐라 화이트, 밀크, 다크, 녹차 4가지가 있습니다.

 

쿠키가 통밀로 만들어져 있어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홋카이도 팥이 들어간 bourbon Alfort의 경우 12개입에 2000원 안팎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사이즈와 갯수에 따라서 값이 다릅니다.

 

<아폴로>

 

 

원추형태의 아폴로는 바깥쪽에 꼭지점을 중심으로 주위에 빗살무늬가 새겨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면 아래와 위의 색상이 다른데 상단의 핑크색 부분은 딸기맛이 하단에는 밀크초콜렛맛이 납니다. 일부 아폴로 시리즈에는 딸기기 대신에 팥과 사과가 들어가기도 한다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디자인은 아폴로 11호의 커맨드 모듈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