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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건강

가장 장수하는 나라의 국민은? 국가간 기대수명 BEST 10

얼마전 우연히 기사를 읽다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가 117번째 생신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0세 넘는 분이 생존해 있을 줄 알았는데 117세 이였군요. 주인공은 바로 이탈리아 북부 Verbania에 거주하고 있는 Emma Morano 할머니인데요. 2016년 11월 29일이 바로 만으로 117세가 되셨던 날이였습니다. 할머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19세기 출생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대단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마를린 먼로나, 마틴루턴킹 목사, 송해 선생님이 아들 딸 벌이라니 실로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러 시장이 직접 찾아뵙고 여러 언론의 취재가 이루어 졌는데요.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세계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오래사는 국민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건지 (82.5세)

 

 

십위는 아주 생소한 인구 6만명의 영국령에 속하는 채널제도의 작은 섬인 건지입니다.  

 

 

9. 스위스 (82.6세)

 

 

유럽 중부에 위치한 스위스가 9위를 차지하였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중 하나인데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에 접해 있어 판타스틱한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8. 안도라 (82.8세)

 

 

유럽 서납부에 이베리안 반도에 있는 안도라는 피레네산맥 동부와 접해 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과 국경을 맞닿아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지만 1인당 국민 소득이 4만달러 이상인 부유한 국가입니다.

 

 

7. 홍콩 (82.9세)

 

 

바로 한국 옆동네이죠.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에 속하는 홍콩이 7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한국관광객들의 단골 코스이기도 하죠. 쇼핑과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6. 아이슬란드 (83세)

 

 

겨울의 왕국인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섬나라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최고 더운 여름에도 영상 10도에 불과하지 않아 엘사가 살기에 딱 알맞은 곳이기도 하죠. ㅎ

 

 

5. 산마리노 (83.3세)

 

 

남부 유럽 이탈리아 반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면적이 작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4. 마카오 (84.5세)

 

 

4위는 바로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로서 동양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심심찮게 뉴스에 언급이 되었던 나라이기도 하죠.

 

3. 일본 (85세)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 3위를 차지하였는데 일본은 예전부터 장수하는 사람이 많기로 알려져 3위가 그리 크게 놀랍지는 않내요.

 

 

2. 싱가포르 (85세)

 

 

근소한 차이로 일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나라는 동남아시아의 섬나라 싱가포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 생각지도 못한 결과인데 이렇게 장수하는 국민이 많아다니 놀랍내요.

 

 

1. 모나코 (89.5세)

 

 

대망의 일위는 바로 지중해 연안에 접해 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입니다. 지중해에서 나는 풍부하고 영양소 가득한 생선과 해산물을 많이 섭취해서 그런가요? 작지만 수명은 긴 모나코가 1위 였습니다.

 

그 밖에 11위로는 이스라엘, 대한한국(82.4)은 바로 12위, 룩세부르크,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덴 순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은 프랑스인 Jeanne Calment로서 1997년 그녀가 죽을 때 122살이었다고 합니다. 위의 결과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통계를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