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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자동차

6억원을 호가하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박고 멘붕에 빠진 현대차 차주

 

지난 11일에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고급차 롤스로이스 팬덤과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현대의 소나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이 되었는데요. 이 사고로 소나타를 끈 현대차 차주가 멘붕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이 날 사고는 교차로에서 현대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하여 롤스로이스 앞범퍼 좌측을 그대로 박았는데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억원을 호가하는 차량 일부가 파손이 되어 커다란 수리비를 현대차 차주가 안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현대 소나타 범퍼는 크게 내려 앉았고 롤스로이스는 범퍼 일부분이 뜯겨져 나가고 스크래치가 발생되었습니다. 당시 사고 목격자에 의하면 롤스로이스 차주가 사고가 나자 차에 내린 후 화를 내며 현대차 운전자에게 '니 집을 팔아서라도 수리비를 내라'며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나무위키

 

롤스로이스 팬텀은 일명 재벌 회장님차로 불리우는 최고급 세단으로 BMW의 수공 자동차 회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하는 명품카입니다. 2003년 처음 출시가 된 이 차량에는 자연 방목하여 키워낸 최상품의 황소 18마리의 가죽이 쓰이며 장인이 손수 만든 원목 계기판과 실내 장식이 들어가게 됩니다.

 

 

나무위키

 

모든 차종에는 수어사이드 도어가 적용되어 있으며 백금몰딩 처리간 된 우산과 우산꽂이가 뒷좌서에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진은 12기통 6,749cc 453마력이며 제로백은 5.7초, 최고 속력은 240km/h 입니다.

 

 

롤스로이스는 차체를 연장한 EWB를 비롯 팬텀2, 쿠페, 드롭헤드 쿠페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영국의 전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 가수 JYJ 김준수,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 등 여러 유명인들의 애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량가격은 팬텀은 6억 4천만원, EWB는 그 보다 5천 비싼 6억 9천, 김준수와 용감한 형제가 끌고 다니는 드롭헤드 쿠페는 7억 5천만원에 달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차와 접촉사고를 낸 소나타 차주는 벙어리가 된 듯 아무말도 못하고 망연자실하였다고 하는데요. 사진 상으로 봤을 때 롤스로이스 구형처럼 보이는데 현대차라면 1~2백이면 충분히 수리가 가능하겠지만 이 차라면 수천만원 혹은 수억원의 수리비를 배상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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