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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헬조선에서 벗어나 이민가고 싶다는 청년들 어제자 세계일보에서는 :못살겠다. 고국 등지는 청년들"이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걸렸다. 최근 헬조선이 유행할 정도로 청년들의 사회불만이 최고로 향하는 가운데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무려 3천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기사의 간략한 개요는 전망이 불투명한 한국보다는 복지와 교육, 환경 수준이 높은 선진 국가에서 살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한국이 싫어서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이들이 많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을 가고 싶냐는 질문에 20~30대의 80% 이상이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고 40대는 72%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민을 가고 싶은 나로로는 캐나다가 1위로 뽑혔으며 그 뒤를 이어 호주, 뉴질랜드, 미국, 독일, 스웨덴, 일본 순으로 랭크되었으며 북유럽과 북미..
홍대 불법 입간판 단속과 상인 그리고 네티즌의 반응 오늘자 네이버 메인에 아래 같은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얼마전 홍대 부근에서 불법 입간판 단속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사실 길을 걷다가 보면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널부려진 입간판을 볼 수 있는데요. 보행자의 통행과 시야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전기감전의 사고 등을 유발하는 등 이만저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상인들 입장에서는 눈에 잘 띄어 홍보 효과를 누리러 하겠지만 지나친 홍보 경쟁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바람직하지 않겠죠. 아무튼 오늘 메인에 걸린 입간판 단속에 대한 네티즌들의 여론을 엿보겠습니다. 위의 나와 있는 기사와 같이 입간판은 가게 앞 사유지에서 1미터 이상 나오면 안되고 나오지 않더라도 높이가 1.2m가 넘으면 불법이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과 과잉진료와 양심을 파는 치과의사 오늘은 치과의 과잉진료에 대해서 말을 하고자 합니다. 얼마전에 저는 회사 근처에 있는 모 치과에 갔습니다. 신경치료를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으로 여러 치과를 알아 던 중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서민 치과라고 하여 눈길이 가는 치과가 있더군요. 더군다나 회사에서도 가장 가까워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엄청 큰 치과였는데 이상하게 규모에 비해서 간호사(?, 전부 정식 간호사인지는 알 수 없으며, 치위생사나 코디네이터 등도 있는 듯 함)는 엄청 눈에 많이 띄는데 의사선생님은 거의 안보이더 군요. 처음 방문이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료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같은 여성분이 저의 이름을 호명했고 파라노마 엑스레이를 촬영한 후 여러 개의 방 중 한곳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 10분 이상을 기다리니 ..
엘지 알뜰폰 유모비 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용지물? 요즘 저렴한 요금제로 알뜰폰을 쓰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알뜰폰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물론 주요 통신사보다 요금제 가격은 싼 편이고 통신망은 대기업 통신사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쓰므로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공공장소에서의 와이파이 접속은 완전 꽝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서비스가 작동이 안되 LTE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하철에서 U+ zone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접속을 시도해 보았으나 인증문제로 거절이 되어 어쩔수 없이 프리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분명 핸드폰 구입할 시에는 U+ zone이 무료라고 하였는데 항상 인증문제로 하여 접속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겠지만 저는 유모비 무제한 통화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고 무료 와..
지하철 에티켓에 대한 네티즌에 대한 반응 잠자기 전 스마트폰 뉴스를 검색하던 중 지하철 닷새에 한번 발 빠짐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클릭하여 기사를 읽었다. 어느 때와 같이 댓글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여 확인을 해보았더니 1위 댓글은 나의 예상과 다르게 지하철 에티켓에 대한 댓글이 927명의 공감을 받으며 첫번째로 올라와 있었다. 댓글은 내용은 내리고 좀 타라 인간들아 였다. 필자도 지하철을 많이 애용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공공예절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하차 후 승차, 백팩 앞으로 매기, 전화는 되도록이면 안 받거나 받아야 한다면 조용히 간단히 끝내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공예절을 잘 지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에티켓은 개나 줘버린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 첫번째는 위의 댓글과 같이 내리..
SBS 온에어 장난하냐??? 티비를 볼 수 없는 상황이 와서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SBS 뉴스를 시청할려고 어플을 다운 받았다. 음.. KBS, MBC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SBS가 가입을 해야 하지만 무료일 꺼라고 생각했다. 역시 로그인 전에 유료라는 어떠한 안내도 없고 로그인을 해야 가능하다고 나오는군. 그럼 가입하만 하고 볼 수 있는 건가?? 다행이도 예전에 가입되어 있던 아이디가 있어 귀찮은 가입절차는 생략을 할 수 있었다. 메뉴를 열고 온에어를 찾아보았다. 아이콘이 보인다. 엥. 그런데 자유이용권S 구매 --; 뭐야 돈내고 봐야되는 거야 그럼 로그인 하기 전에 알려주던가 가입시키기 위한 낚시도 아니고. 어째든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서 클릭을 하여 들어가 보았다. 첫달만 1천원해주고 보나마나 다음달 부터 몇배로 받겠지...
오만함이 가져온 새누리당의 참패와 국민의당의 환호 오만함이 가져온 새누리당의 참패와 국민의당의 환호 20대의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오전을 기하여 투표집계가 마무리가 되었다. 여야할 것 없는 공천파동, 새누리당 진박과 비박계의 계파 갈등, 더민주의 친문재인과 비주류의 갈등 이제는 새롭지도 않은 풍경이지만 볼 때마다 미간이 찌푸러지는 것은 어김없다. 특히 새누리당은 친박, 비박계가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을 해가면서 추태를 보였다. 일부러 보란듯이 대놓고 유승인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퇴진을 압박했으며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모호한 기준을 들어대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후보자의 공천을 잘라내었다. 이번 새누당의 참패는 이러한 오만이 불러낸 결과이며 앞으로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1 야당인 더민주는 일찌감치 김종인 대표를 필..
한국 국적 포기자 매년 늘고 있다는데.... 얼마 전에 신문을 접하면서 봤던 기사가 생각이 나서 몇 글자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요즘 유행하는 단어가 문득 생각이 나는데 흙수저,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 즉, 타고난 부를 토대로 계급을 나눈 명칭이다. 이것도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는 것일까?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재미동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뭐 개인의 선택이므로 무조건적으로 비판만 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러한 소식을 접하면 씁슬함을 느끼게 되는 건 어쩔수 없는 것일까!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하는 재미동포가 해마다 늘어 국적 이탈, 상실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2000건을 넘었다고 한다. 국적이탈은 해마다 늘어나 2013년 206명에서 다음년에는 266건 2015년에는 381건에 달하고 국적 상실은 13년도 부터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