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나 치킨을 먹을 때 흔이 같이 마시게 되는 음료수가 바로 콜라입니다. 콜라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산이 빠져 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매번 한번에 콜라를 한번에 다 마시기도 부담스러운데요. 하지만 이런 김빠진 콜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은 콜라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유리 유막 제거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비오는 날 유막으로 인해서 앞이 잘 안보이는 경험을 한두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이럴 때 시중에서 파는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거나 감자즙을 바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콜라하나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콜라를 수건에 적셔 닦아주면 말끔히 유막을 제거할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2. 냄비나 프라이팬의 탄 얼룩 제거
냄비 혹은 프라이팬을 오랜기간 동안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탄 얼룩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 콜라를 붓고 스며들기 기다렸다가 닦아내 주면 탄 찌꺼지가 잘 벗겨 집니다.
3. 동전 녹 제거
동전을 오래 보관하면 습기가 차게 되어 녹이 스는 경우가 있는데요. 동전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녹은 큰 골치덩어리입니다. 콜라에 동전을 담가두면 녹이 서서히 벗겨지는데요. 꺼내서 마른 수건을 닦아내면 이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동전으로 돌아온답니다.
4. 안경 얼룩 지우기
혹시 안경이 흐릿하게 보이시나요? 부드러운 천에 콜라를 약간 묻혀 안경 렌즈를 닦아주세요. 그리고 끈적끈적함을 없에기 위해 물에 세척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그럼 한결 선명한 시야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5. 머리에 붙은 껌 제거
정말 최악의 상황 중에 하나가 바로 머리에 껌이 붙은 건데요. 정말 곤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콜라를 천에 적셔 껌이 달라 붙은 부위에 문질러 주면서 떼어내세요.
6. 타일 사이에 낀 검은 때
화장실의 변기나 욕조, 타일에 낀 검은 때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은데요. 콜라를 청소용 솔이나 칫솔에 묻혀 문질려주게 되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검은 때를 제거한 후에는 물을 뿌려 헹거주세요.
7. 카펫트에 묻은 크레용, 마커 지우기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집안에서는 겨울철 보온을 위해 깔아둔 카펫트에 아이들이 크레용이나 마커로 낙서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콜라를 천에 약간 묻혀 닥아내주면 한결 수월하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단, 밝은 색을 띤 카펫트에는 오히려 콜라로 인해 얼룩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 식물에 생기 불어넣기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충분한 물과 햇볕도 좋지만 간간히 콜라를 부어주면 콜라의 기포가 토양 사이에 공기를 불어 넣어주게 되어 더욱 튼튼한 뿌리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9. 고기 절이기
불고기 요리시 진간장, 참기름, 정조,배, 다진마늘, 후추, 설탕, 매실액 등과 함께 콜라를 첨가하여 양념을 만들어 절여주게 되면 고기가 연해지고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10. 변기 청소
매일 사용하는 변기는 화장실에서 가장 더러운 곳 중 하나인데요. 변기 전용 청소 세제가 있으나 손이나 얼굴에 튈 수 있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콜라를 변기에 붓고 10분동안 기다린 후 솔로 문질러 주면 깨끗한 변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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