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티셔츠나 와이셔츠를 입었을 때 짜증나고 곤혹스러운 순간이 바로 김치나 찌개의 국물이 묻는 것입니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지울려고 애를 써보지만 들인 정서에 비하여 결과는 생각처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줄 일본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있어 소개를 할까합니다.
▲이 제품은 일본 Thanko에서 만든 얼룩제거기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법도 단순하여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조는 상단에 버튼 4개와 물을 넣을 수 있는 물탱크와 뚜껑이 있으며 뒤편에는 전원 케이블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뒤쪽에 담겨지는 물은 50~60도까지 가열이 되어 얼룩을 깨끗히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얼룩이 묻은 부위와 직접 닺는 면에는 1초에 5만번의 진동을 일으키는 초음파 진동기가 내장되어 있어 얼룩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 사용법은 간단한데요. 물탱크 뚜껑을 열어 물을 2/3 정도 채우주고 닫은 후 전원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얼룩이 진 부위에 초음파 진동판 부분을 갖다 대고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 작동을 시킵니다.
▲작동 중 마지막에 있는 가장 큰 버튼을 눌러 물탱크에 담겨 있는 물을 분무해 줍니다. 옷을 잡아 댕기면서 맨 앞쪽의 버튼을 누르며 여러번 문질러 줍니다.
▲약 1~3분간 작업을 하자 위와 같이 말끔히 얼룩이 제거었습니다. 속이 다 후련하죠!
▲분무 버튼을 눌러 뿌려졌던 오염된 물은 하단의 배수통에 담겨지게 됩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이제는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사다가 뜨거물에 담구고 빨고 하는 번거로운 일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내요.
▲이 제품은 현재 일본에서 소비세 포함해서 7,980엔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며 면세 혜택받으면 한화로 약 7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