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로마입니다. 인구는 6천2백만명에 이르며 로마에는 교황이 살고 있는 바티칸 제국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북쪽은 프랑스와 스위스를 접하고 있으며 동, 서로는 지중해인 아드리아해와 티레니아해를 면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와 고대 로마의 역사를 품고 있기도한 이탈리아는 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나라인데요. 오늘은 이탈리아에 가면 꼭 봐야할 장소를 알아고자 합니다.
미켈란젤로 광장
언덕 위에 위치한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서면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담아낼 수 있기에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방문을 한다면 낮보다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저녁을 추천합니다.
아카데미아 갤러리
조그만한 규모의 박물관인 아카데미아 갤러리에는 미켈란젤로가 3년을 거쳐 제작한 다비드 조각상이 있는 곳으로 미켈란젤로 광장에 있는 조각상은 모조품이며 보존을 위해 지금의 박물관으로 옮겨 졌습니다.
구스타피자
피렌체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할 음식인 구스타 피자는 토마토, 루꼴라, 치즈로 만들어진 피자로 약간 짠 맛을 가진 피렌체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가게마다 다르나 보통 가격이 7유로 안팎으로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두오모
라틴어 도무스를 어원으로 대성당을 의미하는 두오모는 피렌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13~15세기 140여년을 걸쳐 완성이 된 유서 깊은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폼페이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던 폼페이는 나폴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700년 동안 잿더미 속에 고히 간직되었던 고대 도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것 같은 특별한 경험과 고대인들의 놀라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답니다.
피틸리아노 거리
토스카나주 그로세토현에 있는 피틸리아노 마을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의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경험을 갖게 해줍니다. 감성에 젖어들고 싶다면 이 아름다운 거리를 찾아가세요.
리오마조레
마나롤라, 코니글로이, 몬테로소, 베르나차 등 친퀘테레의 5개 마을 중 하나인 리오마조레는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항구 도시입니다. 해안 절벽에 아슬아슬 들어선 건물은 탄성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는데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보르게세 미술관
수도 로마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보르게세 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세 유력가문의 별궁으로 사용되다 1901년에 미술관으로 개장을 하였습니다. 베르니니 조각상부터 종교적 사랑과 세속적 사랑 등 수많은 명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지타노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품은 아마필타나에 위치한 포지타노는 여행 중 피곤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서 수영과 쇼핑, 맥주와 와인 등 휴식과 여가를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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