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삶의 방식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합니다. 처음부터 차가 없다면 느낄 수 없지만 차를 소유하다 사고 혹은 고장 등으로 한순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그에 따른 불편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가 주는 편리함은 잊은 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차를 보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닙니다. 좋은 품질의 커버을 구입하여 씌우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차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커버를 사용하게 되면 좋은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날씨로부터의 보호
평화로운 날씨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성질을 가지 날씨가 항상 맑기란 불가능합니다. 비, 눈, 황사 등에 자주 노출이 되어 누적이 된다면 차량 내외부의 손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심한 폭풍은 차량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강한 바람에 의해 이물질이 날려 차량을 덮치게 된다면 스크래치나 파손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박이나 산성비는 차량의 작은 눌림이나 부식의 원인이 되는데 덮개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차체를 상하게 하는 날씨 요소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직사광선은 자동차의 내부와 외부 모두에 손상을 줄 수 있기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외부로는 페인트와 고무에 손상을 가져 오고 내부로는 차내 플라스틱과 가죽을 열화시켜 변형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에도 커버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바람은 폭풍이나 직사광선만큼의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먼지, 작은 돌덩어리, 잔가지를 날려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남기게 되니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2. 동물로부터 보호
도심에는 길거리를 배외하는 동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는 있는데요. 특히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차량의 후드나 지붕에 올라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날카로운 발톱으로 인해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문이나 창문을 열어놓고 간다면 시트는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도심이 아니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산과 근접해있는 공원이나 숲 근처에 주차를 한다면 다람쥐와 같은 야행동물 또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다람쥐도 고양이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오르는 경향이 있어 스크레치를 유발할 수 있는데 계속 지키고 서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차를 가리는 것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치명적인 동물 피해라면 새의 배설물을 꼽을 수가 있는데요. 산성화를 띄는 새의 배설물은 차량을 부식시킬 뿐만아니라 건조되면 제거하기도 어려워 여간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곤충은 배기관에 들어가거나 차내에 침투하여 오염이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도난 및 파손으로부터 보호
아이들은 놀면서 실수로 혹은 고의로 차량에 낙서나 스크레치를 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어떤 사람은 의도적으로 날카로운 물체를 사용하여 사용하여 주차된 차에 긁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티비에 장난, 실수 혹은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고의로 긁다 적발되어 처벌받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어느쪽이든 신경쓰이고 고생하는 것은 차주입니다.
새차 혹은 왁스질을 하여 반질반질 반짝거리는 차체를 보면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만져보는 사람도 있는데요.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것은 아니나 그들이 남긴 지문은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됩니다.
커버는 도난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견물생심이라고 물건을 보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도둑이 차량 내부를 살펴볼 수 없다면 상대적으로 보일 때보다 훔치고 싶은 마음은 덜할 것이며 발각되는 것을 꺼리는 도둑이 커버를 벗겨 낸다는 것도 도둑 입장에선 쉽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동차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귀중품을 볼 수 없으므로 창을 뚫을 가능성도 낮아 집니다.
이처럼 자동차 커버를 사용함에 따라 얻는 이익은 무시할 수 없는데요. 작은 투자와 노력이 골치 아픈 수리비 발생과 번거러운 수고,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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