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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자동차

현대차 파업과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그리고 암울한 미래

오늘 씁쓸하면서도 통쾌한(?) 기분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한국 내의 자동차 생산량이 해외에 역전이 되었다는 내용의 뉴스였다. 작년까지만 해도 근소한 차이로 국내 생산량이 앞섰는데 올해를 접어 들어 추월을 당해 그 격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가장 큰 원인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다가 내수 소비 절벽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일까?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래 전부터 예견되었다. 계속되는 파업과 높은 임금, 낮은 생산성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 서비스 불만족 유발 등이 더 큰 원인라고 생각한다.

 

자동차 산업은 대한민국 수출의 한축을 맡고 있는 중요 산업이다. 만약 완성차 업체가 어려워 지면 그에 따른 협력업체의 주문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수입 저하를 불려 일으켜 결국 감원의 바람이 불고 경기 침제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국내 생산량 감소를 가벼히 여겨 넘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은 현재 상황에서는 어려워 보인다.

 

 

오늘 현대차에서 30일까지 파업에 돌입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가동중단의 피해는 현대자동차뿐만아니라 부품 업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면 파업에 따른 손실은 2~3조에 육박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어떠할까?

 

'저런 노조가 기득권유지하면서 청년실업자들에게 줄 인건비를 사취하고 있다. 청년 실업자는 민주노총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 민노총치고 연봉 8천이상 안 받는 노조원 누가 있나?'

 

' 대한민국이 앞으로 망한다면 그 원인은 현대차 때문이라고 봐도 됩니다. 체력도 형편없는 50대 노땅들이 수십년째 현대차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젋은이들 채용도 막아가며 (단, 자기 자식은 노조 힘만 빌리면 입사 가능) 난장판을 치고, 힘없는 협력회사들 등쳐가며, 억대 고액연봉을 즐기는 회사입니다. 그래도 안 망하는건 자동차 공급은 거의 독점 체제라 파업해도 잘 먹고 살 수 있음.'

 

'생산라인은 전부 해외로 옮기세요 그래야 현기차가 살아남습니다. 단순조립공들이 연봉 1억이상이 말이됩니까?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기생하는 흡혈귀에 불과한 집단들'

 

'투정 억지 감산 공멸 아이폰처럼 국내공창은 없어지고 값싼 인도, 중국, 미국, 아프리카에서 생산을 하거나 미국 자동차산업처럼 울산은 디트로이트처럼 황폐화된다. 이넘들은 10년동안 고임금 파티하다가 마련해놓은 아이들 일자리를 아작을 낼 것이다. 세상에 공짜파티를 20년 즐겼으면 되었지 30년을 즐길라하니 염치도 없고 비전도 없고 넘친다 무식함과 억지'

 

'절대 현대차 안산다. 그들은 우리들만 잔치를 벌이고 있다. 고임금, 자사차 할인 혜택 등 옵션을 무기로 자동차 값을 올리는 잔머리를 굴리고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간다. 일자리 창출은 물건너 갔다.'

 

'현대차의 백년 대계를 위해서는 앞으로 3년간만 국내생산을 중단하고 노조를 정리 하는 것입니다. 국내 판매용도 외국에서 조립해오면 국내 소비자들도 더 좋아 할 겁니다. 차량가격도 떨어지겠지요 한번은 겪어야 할 일입니다. 귀족노조를 쓸어 버립시요. 국민들이 응원 할 것입니다.' 

 

'임금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생산성은 토요타의 반타작이면서 계속 귀족노조를 유지시켜 주는 기업이라면 그 동안 국민을 호갱으로 취급하면서 게속 등을 처먹었다는 결론인데 정몽구는 맹구짓 어진간히하고 지금이라도 전공장을 해외이전하겠다는 각오로 제압하지 않는다면 현기차는 곧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국민들의 외면을 받는 기업은 존재가지차가 없다. 떠나라'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절대 다수가 노조 파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똑같이 일을 한다면 하청업체는 많아야 3~4천 받을까?

 

<출처 -우보 임인규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

 

마지막으로 블로거에 올라온 짤막한 글귀를 올리고 마치고자 한다. 갑들 싸움에 을병정의 등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