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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엘지 알뜰폰 유모비 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용지물?

요즘 저렴한 요금제로 알뜰폰을 쓰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알뜰폰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물론 주요 통신사보다 요금제 가격은 싼 편이고 통신망은 대기업 통신사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쓰므로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공공장소에서의 와이파이 접속은 완전 꽝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서비스가 작동이 안되 LTE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하철에서 U+ zone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접속을 시도해 보았으나 인증문제로 거절이 되어 어쩔수 없이 프리로 접속한 화면입니다.

 

 

분명 핸드폰 구입할 시에는 U+ zone이 무료라고 하였는데 항상 인증문제로 하여 접속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겠지만 저는 유모비 무제한 통화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이 되는 요금제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프리를 접속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프리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프리를 사용할려면 위와 같이 SMS 인증절차를 걸쳐야 하고 성별과 나이를 적고 약관의 동의를 하고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 조차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오래 걸립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라고 하더라도 잘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1년 이상을 쓰면서 프리를 사용한 적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자! 약간 동의를 하였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데 이 역시 제공되는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다 보니 아예 볼 수가 없거나 로딩시간이 없청 깁니다. 여기서 대부분 포기하고 나가게 되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입니다. 오른쪽에 기본제공 서비스에 분명히 U+zone나오고 있으며 핫스팟이나 무선랜 공유기가 있는 어디에서나 무선 인터넷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저는 예초부터 유모비 폰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안되는지 도무지 알 수 없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문의하니 무슨 아이디랑 비번을 문자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2번이나 연락했는데 2번다 문자가 도착하질 않내요. 그리고 유모비 음성무제한 요금제도 주요 3사 통신사의 동일한 요금제에 비해 1,000원이 싼 정도입니다. 약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약정이 끝나면 다른 알뜰폰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그리고 통신사들의 공공장소의 와이파이 서비스 불량은 유플러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간망을 제대로 갖추고 서비스가 된다고 광고를 해야지, 사람이 조금만 모여도 과부하가 되어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를 가지고 마치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처럼 홍보를 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내요. 소비자들을 그만 우롱합시다. 그리고 기본료 폐지합시다. 초기 기간망 투자한 투자금 다 뽑았는데 왜 아직도 기본료를 받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