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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건강

양치질 후 혀를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치아는 한번 손상을 입게 되면 자연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평소 각별히 관리하여햐 합니다. 한번 충치가 생겨서 치아에 문제가 발생이 되면 되돌릴 수도 없을 뿐더러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므로 그 무엇보다 자연 치아 그대로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혀닦기와 관련된 정보를 소개드릴려고 하는데요. 평소 이를 깨끗히 닦는 분들은 많으시지만 혀를 닦으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 혀를 닦으면 이로운 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입냄새 완화

 

입냄새의 원인에는 스트레스, 충치, 음주, 흡연, 위장 장애, 건조한 구강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 음주도 그렇다고 위장에도 문제가 없음에도 입냄새가 난다면 혀에 붙어 있는 박테리아로 인한 구취를 의심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양치질 후 혀를 닦아주면 입냄세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박테리아 제거

 

입안에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서석하고 있는데요. 이런 박태리아는 혀에 붙어 살면서 음식물 찌거기를 먹고 삽니다. 이런 박테리아는 구취뿐만 아니라 때로는 소화기관에 흘려 들어 질병을 유발할 있으니 반드시 혀를 닦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치아뿐만아니라 혀에도 음식물 찌꺼기가 붙게 되는데요. 이런 음식물 찌꺼기는 세균 발생 및 증식의 원인이 되어 결국 충치나 각종 잇몸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4. 설모증 예방

 

혀에는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돌기들이 존재하는데요. 평소 흡연을 하거나 구생위생이 불량하게 되면 혀가 검은색 혹은 흔색을 변하고 1mm인 돌기가 최대 1.5cm 길어지는 설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모증은 세균이나 이물질이 혀에 침착되어 발생되는 질환인 만큼 평소 혀에 낀 설태를 잘 닦아 내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특히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돌기가 털처럼 길어지는 설모증이 걸리기 쉬우므로 혀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5. 설태, 백태 예방

 

설태는 혀 표면이 검게 혹은 하얗게 변하는 것으로 주로 회백색, 누런 흰색을 띠는 경우가 많아 백태라고도 불리웁니다. 이런 설태는 주로 곰팡이나 세균, 흡연, 약물 등에 의하여 발생이 되므로 금연은 물론 치아, 혀의 구강 위생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혀 클리너를 이용하여 설태를 제거해주고 가글액을 함께 이용하여 클리너가 닿지 않는 곳까지 헹궈줍니다.

 

 

 

올바른 혀클리너 사용법

 

혀클리너는 양치를 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을 하고 가볍게 긁어 내어 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혀클리너는 자주 쓰면 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하루 1~2회 정도 실시하고 칫솔보다는 전용 혀클리너를 사용하는게 보다 설태 제거에 효과적이니 칫솔 사용시 구역질이 나거나 흡연자인 경우 혈클리너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