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치아 건강이 건강한 삶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가 아파 고생해보신분들은 그 의미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치아가 건강한 편이라는 자만감으로 지난 몇년간 소홀히 관리를 했더니 어금니가 썩어 신경치료 받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부터 꾸준히 관리를 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과에 치료를 받으러 갈 때면 이가 아파 오는 어린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치아관리는 정말 유아기때부터 철저히 해야 겠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의 아기용 전동 친솔을 소개할까합니다.
Aidee라는 일본 업체에서 생산하는 Aora Light-up 칫솔은 1년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친솔로서 총 2가지 사이즈의 칫솔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는 유아용으로 10개월~3세까지, 큰 사이즈는 어린이용으로 4~10세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보시는 바와 같이 녹색과 핑크가 있으며 전원은 AAA 배터리 1개가 쓰입니다. 크기는 135 * 28 * 25mm이며 생활방수가 지원됩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LED 조명과 진동이 있는데요. 유아기때는 일일이 부모들이 칫솔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치아부분이 잘 보이지 않아 닦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럴 때 LED 조명은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밝혀 주어 이를 닦는데 도움을 주며 진동은 좌우로 움직이면서 치아 표면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저도 조카의 이를 닦아 준적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아 형광등 밑에 데리고가 닦아준 기억이 있는데요. LED 조명이 있으면 손쉽게 닦아줄 수 있겠내요.
아이들은 입이 작아 칫솔질을 하기가 어른보다 매우 어려운데요. 진동 칫솔은 큰 움직임 없이 치아를 닦아주므로 입이 작아 칫솔질을 잘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해줍니다. Aidee의 칫솔은 1분당 16000회 음파 진동을 함으로써 칫솔질 효율을 업시켜 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공되는 기능이 있는데요. 30초마다 알림을 울려 적절한 시간 배분을 도와주고 2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는 30초마다 구획을 나누어 치아를 닦는 평면도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시간까지 알려준다면 꼼꼼히 칫솔질을 할 수 있겠죠.
이 제품은 일본 라쿠텐에서 1,580엔 한화로 약 16,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 때 선물용으로도 좋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