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일본 제품은 집에서 간단히 치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강 카메라 입니다. 치과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신의 구강 사진을 찍어서 모니터로 볼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은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실시간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아는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상태가 적지 않게 악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미리 미리 체크를 한다면 사전에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겠죠.
일본 MIHARU 사에서 만든 이 제품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첫번째 배터리를 장착하고 일회용 커버를 카메라에 씌워줍니다. 그 다음 비디오 케이블을 TV에 연결해주고 자신 혹은 상대방의 입안에 보고싶은 부위를 비추면 됩니다.
마치 치과에 온듯한 느낌이 들 것 같내요. 플라그는 얼마나 꼈는지 충치가 있는 치아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치아 상태를 확인할려면 입을 벌리고 거울을 보거나 상대방한테 부탁을 하여 보게 되는데 구강 구조상 좀처럼 확인하기가 쉽지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미하루 가정용 구강 카메라가 있다면 손쉽게 체크할 수 있겠내요.
미하루 가정용 구강 카메라에는 2개의 LED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요. 하나는 흰색, 나머지 하나는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이 LED 조명은 플라그와 치석 체크를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2m 나선형 비디오 케이블, 150개의 카메라 커버, 피부용 어댑터 렌즈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하루 가정용 구강 카메라는 입안 외에도 두피, 피부, 귀안 체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약 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