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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후쿠오카 텐진의 라인프렌즈스토어 카페와 야타이 (Line cafe)

마지막 후쿠오카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텐진 시내를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데 우연히 걸어가던 중 라인 카페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한국 회사인 네이버가 만든 라인이 일본에서는 카카오톡과 같이 국민 메신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 인기를 말해주는 듯 텐진 한가운데 이렇게 떡하니 위치하고 있으니 왠지 뿌듯하더군요. 한국 가로수길에도 라인 매장이 있지만 카페와 음식점 코너는 없는데 이 곳은 캐릭터 매장뿐만 아니라 2층에 카페, 3층에 야타이까지 있었습니다.

 

 

 

 

라인의 터줏대감인 곰돌이 브라운이 입구에서 반겨주내요. 작은 곰과 큰 곰이 왔어하면서 반겨주내요. ㅎ

 

 

ㅋㅋ 보기만 해도 미소 짖게하는 깨물어주고 싶은 아주 귀여운 녀석들 ~~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반할 기세~

 

 

때마침 여름시즌을 맞아 20~50%로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언제까지 하는지는 확인을 못했다는..

 

 

3층은 야타이고 2층은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요.

 

 

 

후쿠오카 스토어에서만 독점으로 판매하는 국수이라내요. 사진이 흐리게 나왔는데 좀 더 주의해서 찍을 걸 후회되내요 ㅜㅜ

 

 

 

 

 

 

 

2층으로 올라가면 초입에 토끼 코니와 오리 샐리가 환영해줍니다. ㅋ 사진찍기 딱 좋겠죠.

 

 

 

인형은 기본이고 티와 양말, 식기류 등 의류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음료수는 200~400엔 사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병을 시키면 다 마신 후 씻어서 병을 포장해준답니다.  

 

 

 

 

 

 

 

 

 

 

저는 망고와 마카롱 2개를 시켰는데 맛은 그럭저럭 이내요. 앞에서도 언급했 듯이 저 귀여운 병은 다 마신 다음 종업원에게 요청하면 깨끗히 씻어서 포장해서 돌려줍니다.

 

 

손님이 저희 밖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서비스로 쿠키를 주더군요. 그런데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사진 촬영 후 먹었는데 맛이 無내요.

 

상세한 위치는 하단의 구글 맵을 참고하면 될 것 같내요. 주변에 케고 파크와 신사, 백화점 등 구경거리가 많으니 겸사겸사 쉴 겸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