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인해서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다이소를 비롯하여 중국의 미니소까지 여러 국제적인 기업에서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덴마크의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저가형 생활용품 매장인 플라잉타이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현재로서는 일본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지에만 존재하는데요. 드디어 오는 8월 26일에 한국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하내요. 일본에서 오픈된 이래로 입소문을 타고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자주 찾는 후쿠오카의 명소가 되었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마지막에 상세히 설명을 하겠지만 찾아가는데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아요. ㅋ 암튼 구글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어렵지 않을 꺼예요. 플라이타이거코펜하겐의 매장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입구는 보는 바와 같이 유니크하게 비스듬한 자동문으로 되어 있어요.
성인용 우산은 아니고 아동용같은데 너무 깜찍하고 귀엽내요.
캐치볼과 케이스는 알겠는데 저 손잡이 달린 장난감은 뭔지 잘 모르겠내요.
다양한 썬그라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가격은 보는 것과 같이 400엔 한국돈으로 4~5천원 정도하내요.
수영모와 동물 잠옷, 비치볼이내요.
평일 아침 일찍 같더니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1층 전경 중 일부입니다.
요건 공책과 메모지, 선풍기 등 학업용품과 관련된 제품들 입니다.
지우개가 이정도는 되야 연필 좀 지웠봤다 할 수 있겠죠. ㅋ 가격은 2천원 정도라는 구매욕구가 달아올랐지만 무거워서 포기했다는 ㅎㅎ
아기자기 가와이한 휴지통부터 해서 200엔짜리 지구본, 수첩, 봉투부터 없는게 없내요.
연필과 볼펜 그리고 집게, 필통인데 저기 상단에 보이는 자이언트 연필을 사고 싶었으나 한국에도 본거 같아서 패스했다는.
개성이 물씬 풍겨나는 독특한 디자인의 노트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가격은 300엔 안팎이고 아이들 선물로 좋을 듯 싶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귀여운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 사진을 찍게 만들더라고요.
2층의 모습인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내요.
이건 냅킨인 Serviette인데 동물 캐릭터부터 해서 여러 문양의 패턴무늬까지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합니다. 밑에는 양초고요.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져 있더군요. 비교적 많이 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3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약 8000여개가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500엔 미만이라고 합니다.
물건을 구지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후쿠오카에 여행을 간다면 한번 들려도 좋을 듯 싶내요. 방문을 하고 나니 앞으로 명동에 들어서게 될 1호점도 무척 기대가 되내요. 위치는 텐진역, 케고공원 근처이며 주소는 일본 〒810-0041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Daimyō, 1 Chome−1 中央区大名1-1-40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flyingtiger.jp 이고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