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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인이 추천하는 도쿄 남부 관광지 BEST 5

1. 오다이바

 

오다이바는 인공섬에 조성된 쇼핑 및 엔터테인머트 지구로서 도쿄만과 접해 있습니다. 과거 에도시대 말에 바다로 부터의 외세 침략에 대한 방비 및 페리 제독의 총포 외교 대응으로 만들어졌으며 수백년 후 대규모 매립을 통해서 현재의 커다란 섬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주거 및 상업 지구로 전환을 위하여 1980년대 대규모 투자와 개발을 추진하였다 1990년 버블경제가 폭발되면서 좌초를 맞기도 하였으나 추후 여러 호텔과 쇼핑몰 들어서고 고가철도 유리카모메의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오다이바는 쇼핑, 식사 및 오락, 레저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됩니다.

 

오다이바

 

볼거리로서로서는 후지티비빌딩, 도쿄비치, 아쿠아시티 오다바이,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 레인보우 브릿지, 텔레콤센터, 해양과학 박물관, 국립 신흥 과학 박물관,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팔레트 타운의 비너스 포트, 도요타 메가 웹, 관람차, 레저랜드, 도쿄 빅사이트, 파나소닉 센터 등이 있습니다.

 

2 Chome-4-8 Daiba, 港区 Minato-ku, Tōkyō-to 137-8088

 

 

 

2. 자연교육원

 

자연교육원

 

시젠 쿄이쿠엔은 메구로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자연보호구역으로 도쿄도 고속도로와 접해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공원입니다. 자연교육원은 우에노 공원의 자연과학 박물관을 운영하는 국립 자연과학 박물관에서 관장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숲과 습지대의 자연보호를 위해서 조성이 되었으며 연구와 교육을 위해 조성이 되었으나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여타 공원과 정원이 그렇듯이 자연연구원 또한 500년전 왕족의 거주지로 사용이 되다 1917년 황실에 인계가 된 후 현재 교육부에 귀속되어 대중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9부터 오후5이며 입장료는 대학생 이상 성인은 310엔, 중고생 이하 무료입니다.  

 

〒108-0071, 5 Chome-21-5 Shirokanedai, Minato, Tokyo 108-0071

 

 

 

3. 록본기 힐스

 

록본기 힐즈

 

주상복합 단지인 록본기 힐즈는 2003년 도쿄 롯본기 힐즈 구역에 오픈하였으며 고급 호텔, 레스토랑, 아트박물관, 전망대를 비롯하여 IT 및 금융 분야의 유명 기업들이 입주하여 있습니다. 롯본기 힐즈의 가장 높은 빌딩 중에 하나인 238m의 모리타워에는 1층에 상점과 레스토랑, 상위 6개 층에는 미술관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 외 일본 전통 스타일의 모리 가든과 TV 아사히 본사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는 길은 히비야선 롯본기역에서 걸어서 5분, 오데선에선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6 Chome-11-1 Roppongi, Minato, Tokyo 106-6108

 

 

 

4. 도쿄 타워

 

도쿄타워

 

333m 높이의 도쿄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으로서 모티브가 되었던 에펠탑보다 13m가 높습니다. 전후 일본 경제의 부활을 상징하는 도쿄타워는 2012년 스카이트리가 세워지기 전까지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으며 1958년 방송 수신용 탑으로 건립이 되었으나 그 후 도교의 인기 관광명소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150미터에 위치한 메인 전망대는 엘리베이터 또는 600개의 계단을 통해 닿을 수 있으며 투명 유리로 제작된 바닥과 기념품샵, 카페 등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 높은 250m에 위치한 스페셜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쿄 도심을 360도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스카이트리와 후지산도 볼 수 있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없습니다. 다만 상층부 전망대는 리노베이션으로 인해서 2017년 여름까지 통제가 됩니다. 입장료는 메인(150m)전망대는 900엔, 두 전망대 모두 관람시에는 1600엔입니다.

 

4 Chome-2-8 Shibakoen, Minato, Tokyo 105-0011

 

 

 

5. 조조지사원

 

조조지사원

 

도쿄타워 옆에 위치한 조조지사원은 관동 지방의 일본 불교 정토종의 본당으로서 1393년에 건립되어 도큐가와 이에야스에 의해서 1958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과거에는 48개의 작은 사찰과 150개의 학교, 3천명의 사제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메이지 시대에 반불교 운동으로 인해 쇠락을 길을 걷게 되고 2차대전으로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건축물은 산게다쯔몬 정문을 제외하곤 재건이 되었으며 경내에 들어서면 도쿠가와 가문의 영묘가 있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이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4 Chome-4-7-35 Shibakōen, Minato-ku, Tōkyō-to 10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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