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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건강

당신이 만약 결정장애, 선택장애라면 4박스를 그려라

세상을 살면서 선택의 순간은 하루에도 몇 번씩 오게 됩니다. '사람의 인생은 BCD이다' 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Born, Choice, Death 탄생과 죽음 사이에는 오직 선택만 있다'라는 뜻으로 그만큼 우리 삶에 있어서 선택이란 어쩔수 없이 따라오는 그림자와 같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에 왔을 때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남에게 그 결정을 미룬다거나 회피하는 이러한 현상은 현대 사회에서 흔하게 목격되는 현상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그렇게 망설이며 시간을 허망하게만 보낸다면 당신의 인생은 뒷걸음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결정장애, 선택장애

 

우리는 매일 해야할 수많은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사소하게는 '아침에는 몇시에 일어날까', '아침밥은 먹을까 말까', ' 무엇을 먹을까', '어떠한 옷을 입을까', 저녁에 친구를 만날까?부터 집을 살까, 차를 구입할까, 결혼은 언제하지 등 인생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 등 다양합니다. 

 

수많은 해야할 일이 한꺼번에 밀려오게 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나 피로가 되어 다가오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내가 지금 해야할 일들의 우선 순위가 정해진다면 의외로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순위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으로 해야할까요? 중요한 것? 아니면 급하게 해결할 것? 

 

 

미국의 34대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처럼 급하지 않으며 급한 것은 좀처럼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즉, 중요하다고 여겼던 일은 의외로 급한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고 급다고 여긴 일은 의외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종이 한장을 꺼내서 아래와 같이 4 박스를 그리고 자신에게 2가지 질문을 던져 해야할 일을 박스 안에 적어 봅시다.

1. 급한 일입니까?

2. 중요한 일입니까?

 

 

위의 1번의 질문에 따른 할일을 긴급함에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답은 중요도에 따라 위 또는 아래로 움직입니다. 그런 다음 아래의 지시를 따릅니다.

 

Box 1. 지금 당장 실행하라

Box 2. 내일하거나 박스1의 일이 마치면 행하라

Box 3. 다음주로 미루거나 버린다.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면 대신 해줄 사람을 찾아본다.

Box 4. 지워버려라. 과감히 지울 용기를 낸다면 너의 인생은 나아질 것이다.

 

 

우리는 때로는 남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작 나의 일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당신은 내가 하지 못하면 그들이 실망할거란 생각에 사로 잡혀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또는 주변 사람들이 당신이 그것을 할 것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무언가 당연스레 요구를 하고 있진 않은가요? 당신이 진정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No라고 대답하십시요. 그들은 당신이 아니라고 말하면 그 다른 누군가를 찾을 것입니다.

 

무엇이 가장 첫번째인지 명확히 정하고 실행한다면 당신의 삶은 행복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하는데 있어 망설이지 마십시요. 망설이는 시간은 당신에게 고통을 줄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