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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인간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 7 종

세계 곳곳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놀라운 규모의 건축물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데요. 빌딩부터 다리, 놀이기구까지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구조물이 많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빌딩

 

 

당대의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로서 높이는 829.8m이며 개장 전에는 '버즈  두바이'로도 불리였습니다. 2번째로 높은 상하이 타워보다 약 200m 더 높은 '부르즈 할리파'는 우리나라의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3일에 1층씩 올라가는 초고속 건설을 선보이며 세계의 놀라게 하였습니다. 미국의 인기 영화 시리즈인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2. 관람차

 

 

관광과 도박의 도시인 라스베거스에 건립된 '하이 롤러'는 현존하는 가장 높은 대관람차로서 2013년에 완공되었으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최정상의 높이는 550피트로서 미터로 환산하면 168m가 되며 라스베거스를 한눈에 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 바퀴를 도는 되만 30여분이 걸리는 이 거대한 관람차는 28개의 포드가 달려 있으며 실내에는 8개의 모니터가 설치 되어 있어 탑승하는 동안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탑승료는 성인은 $27~37, 청소년은 $17~27입니다.

 

 

3. 놀이기구

 

 

뉴저지의 그레이트 어드벤처에 위치한 '킹다 카'는 현존하는 가장 높은 롤로코스터로 90도의 수직 나선형 레일을 타고 최대 139m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최대 속력 206m으로 급발진을 하여 눈깜짝할 사이에 정상에 닿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킹타 카'는 고장이 잦아 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며 정상을 넘지 못하는 롤백 사고로 잦아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도전하기 망설려지는 롤러코스터입니다.

 

 

4. 다리

 

 

프랑스 남부 미디 피레네 지역 타른 강에 건설된 '미요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장교로서 다리의 총 길이는 2460m, 폭 32m, 최고 높이는 343m에 달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프랑스의 랜드마크인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다리로서 완공에는 약 3년이 소요 되었습니다.

 

 

5. 무덤

 

 

세계의 가장 높은 무덤은 바로 7대 불가사의로도 거명되는 이집트 프라미드로서 이 중 기자 지역에 위치한 피라미드가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기자 피라미드'는 쿠푸왕, 가프레왕, 멘카우라왕 등 3개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높이는 139m에 달합니다.

 

 

6. 불상

 

 

중국 허난성에 모셔진 '노산대불'은 128m로서 최대 높이의 불교 입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보다 113m, 미국의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보다는 60m가 높습니다. 건설에만 7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건설비는 총 550억, 무게는 1,000톤에 달합니다.

 

 

7. 건설장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건설장비는 독일 Thyssenkrupp에서 만든 'Bagger 288' 굴착기로서 높이가 95m에 달하며 무게 13,500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이기도 합니다. 어마어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 굴착기는 그 무게로 인해서 분당 2~10미터뿐이 이동을 하지 못하며 한번에 석탄수레 2400대 분량을 채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