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드럭스토어 방문인데요. 일본 드럭스토어에서는 한국에서 몇배로 비싸게 팔리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어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일본산 샴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Must have shampoos BEST 10
보타니스트 (BOTANIST)
감초, 마카다미아, 사탕수수, 코코넛, 야자, 옥수수, 아보카드 등이 90% 이상 함유되어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나게 합니다. 베리, 재스민, 사과, 살구가 믹스된 향을 내며 권장소비자가는 1,512엔이며 제조회사는 I-ne 입니다.
럭스 류미니크 (LUX LUMINIQUE)
실리콘 프리 샴푸인 럭스 루미니크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건조함과 머리끝 가라짐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모발 수분 보충 효과가 있습니다. 제조회사는 Unilever이며 가격은 993엔입니다.
아하로 버터 (AHALO BUTTER)
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모발 수분 공급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핵심 재료는 고준 버터와 생콜라겐이며 상쾌한 머릿결을 유지시켜 주며 향 지속 효과가 우수합니다. 제조회사는 Stella Steed이며 가격은 1,512엔입니다.
레브르 (Reveur)
프랑스어로 몽상가, 명상가를 뜻하는 레브르는 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수분 보충 효과가 좋은 야자씨드버터가 재료로 쓰인 샴푸입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광택을 주는 하바스 오일과 가려움증을 방지하는 호호바 씨앗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Japan Gateway에서 만들고 가격은 972엔입니다.
다이안 (Diane)
머리결을 부드럽고 다루기 쉽게 만들어 주는 실리콘 프리 삼푸로서 바오밥 오일, 카푸카쿠 오일, 카푸아쿠 버터, 마룰라 오일, 아르간 오일, 버진 자두씨 오일, 루핀 오일 등 갖가지 천연 오일이 주재료 쓰여 건겅한 모발을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Storia에서 생산하고 가격은 905엔입니다.
아시앙스 (ASIENCE)
두피와 머리끝 가라짐에 좋은 아시앙스는 감초, 동백 기름, 진주 추추물, 조개 생각 잎, 고려 인삼 등이 주재료로 쓰여 두피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제조사는 Kao이며 가격은 699엔입니다.
이치카미 (ICHI KAMI)
현미 추출물, 카멜리아 오일, 벚꽃 추출물, 블랙 베리 추출물, 올리브 오일 등이 주요 성분으로 구성된 이치카미 샴퓨는 황산염,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아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엉킴을 방지합니다. Kracie에서 만들고 803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센셜 (ESSENTIAL)
에센셜 샴푸는 모발 상태에 따라서 4가지 상품으로 구분되는데 약하고 손상된 모발에는 오렌지, 무디고 거칠다며 핑크, 연하고 납작한 머리는 노랑, 건조한 말단과 기름진 두피에는 블루를 선택하면 됩니다. 첨가 성분은 로얄젤리를 비롯하여 손상된 모발에 좋은 콘키 오린 단백질, 꿀이며 KAO에서 만들고 696엔에 판매합니다.
주렘 (JE L'AIME)
이 샴푸의 특징은 무황산염, 무실리콘, 약산성, 무인공 착색료, 무알콜, 무미네랄 오일으로 자극이 적은 제품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꽃을 주성분으로 제조되어 두피 복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향 지속 능력이 우수합니다. 제조사는 Kose이며 972엔입니다.
츠바키 (TSUBAKI)
일본의 카멜리아 플라워를 뜻하는 츠바키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는 샴푸와 린스입니다.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이 오일은 수십년간 일본에서 즐겨 쓰이던 기름으로 카멜리아꽃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시세이도에서 만들고 831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