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을 위해 이불을 박차고 나오기가 그 무엇보다 어려운데요. 5분만 더 자고 싶지만 어김없이 알람은 일어나라고 재촉합니다. 잠자는 시간도 모자른데 아침밥을 먹는 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 히로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정식 제품 명칭은 3way morning set maker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후라이, 토스트,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보통 후라이 따로 드랍커피 따로 토스트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건 한 곳에서 모두 만들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기도 아담해서 싱크대나 식탁 위에 놓아도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 3가지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서 경제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아침에 빵과 커피로 식사를 하는 집이 많은데요. 한국에서도 아침은 간단히 빵으로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 제품의 크기는 41* 23 * 25cm 이며, 코드 길이는 1.2m, 무게는 3.1kg, 과열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많이 먹는 두꺼운 토스트 1장에 약 5~6분 정도가 소요 됩니다. 파워는 100볼트라서 한국에서 사용하실려면 변압기가 필요합니다.
커피는 작은 컵 기준으로 한번에 480ml까지 만들 수 있으며 4인분인 4컵이 나옵니다. 시간은 5~6분 정도 소요되며 계란후라이는 6~8분 정도 걸립니다.
고로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한다면 6분 안팎에 모두 완성이 가능합니다. 바쁜 아침에 이 정도라면 엄청난 시간 절약이겠죠.
저도 아침에 귀찮아서 어느 순간부터 아침을 거르게 되었는데 이 기계가 있다면 아침을 먹고 가지 않을까 싶내요. 아참 그리고 이 제품의 가격은 3,309엔으로 한화로 약 34,000원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내요. 출시일은 2017년 2월 20일로 신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