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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지하철의 민폐덩어리 스마트폰 좀비들 스몸비와 지하철 에티켓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서울 지하철의 경우 하루 이용객이 700백만을 육박하면서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되었고 1974년 처음 개통된 이래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에티켓은 좀 처럼 발전하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오늘은 필자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지하철의 민폐인 스몸비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자로 인해서 불편을 겪은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트랜스퍼를 할려고 계단을 오르거나 보행 중에 앞사람이 너무 늦게 이동을 하여 그 뒤로 정체가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밀리나 싶어서 앞을 살펴보면 십중팔구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사람이 느리게 걷고 있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오늘 이와 관련있는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걸려 네티즌들이 달은 댓글 반응을 살펴 보았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지하철 점령한 스몸비족, 정신뺏겨 통행방행 일쑤입니다. 이에 대한 베스트 댓글은 남에게 피해를 주면 그건 자유가 아닙니다. 이것만 명심하면 된다라는 글입니다. 정말 바빠서 시간이 촉박할때는 확 밀어버리고 싶다는 조금은 과격한 발언도 있고 거리의 무법자 스몸비 본인은 그렇다쳐도 사고라도 나면 정말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글도 있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사고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2009년 437건이던 관련 사고건수가 2014년에는 1111건으로 배 이상으로 급증을 하였습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에 대한 심각성을 깨닭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즐기든 상관없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제발 스마트폰은 집에서 봐라 어떤 인간은 차량 운전 중에도 한손으로 스마트 폰을 들고서 운전하는 인간도 있다. 요즘같은 더운날 아주 짜증스러운 인간군상들...., 지하철 좁은 통로에서 사람들 줄줄이 뒤따르는 고난의 행군 중에 아주 천천히 걷가가 전화하면서 갑자기 우뚝 멈추더니 뒤돌아서 거슬러려는 **들도 있음. - 정말 댓글만 보고 있어도 짜증이 나는게 저희 경험과 다를 바가 없군요. ㅎㅎ

 

 

정말 심각하다 보행중에 이어폰끼고 스마트폰 보면 어쩌자는 거냐 배울만큼 배웠지만 사람들 생각 참 짧음. 위험한 행동임을 왜 모를까?, 제발 지하철 걸어다닐 때는 쫌!, 지하철만 문제는 아님. 버스도 문제. 스마트폰때문에 하차지연시키고 만원 버스에서도 나몰라라 핸폰만 들어다보며 다른 사람 짜증나게 하는 민폐족들 정신 좀 차렸음 좋겠음. 계단 오르며 스마트폰 짓을 한다? 자빠져 봐야 정신차리지? 코 깨지고 무릅 까져봐야 정신차리지? 넘어져서 연쇄적으로 뒷사람들 넘어져서 대형 참사가 일어나면 어떻하려고 폰짓을 계단 오르면서 하는겨!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겟느냐구? 설마가 사람 잡어야! - 아 진짜 저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담겨 있내요.

 

 

최고의 스몸비족은 한손엔 유모차 밀고 한손엔 스맛폰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인식을 못한다는 것이 그 사람 인성이나 수준이 평가된다. 가정교육을 못 받은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  - 기사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저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나의 조금만한 배려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은 삼가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켜졌으면 하는 지하철 에티켓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합니다.

 

 

열차 도착시 먼저 내리고 나중에 타기 요건 나름 그나마 잘 지켜지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일부 아줌마들이 먼저 자리에 앉을려고 승객이 내리기도 전에 돌진하는 장면은 심심찮게 볼 수 있긴 합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나이먹고 진짜 저보다 어린 학생들이 같이 있을땐 어른으로서 저가 부끄럽더군요. 아이들이 뭘보고 배울지 ㅉㅉ

 

 

뜨거운 음료를 들고 타는 것은 한번도 못 본 듯하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들이 있는가 보내요. 저는 계란 먹는 사람, 김밥 먹는 사람은 봤는데 냄세가 나서 멀리서도 뭐 먹는지 금방 알겠더군요. 먹을 건 나가서 먹자고요.

 

 

열차 안에서 의자에 눕지 않기. 이건 주로 술 취한 인간들이 하는 짓이죠. 새벽 첫차나 막차에 종종 볼 수 있는 진상들입니다. 가뭄에 콩나듯 똘아이들이 맨정신에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요즘들어 강조되고 있는 혼잡한 열차 안에서 백팩 주의하기 입니다. 이건 좀 지켜졌으면 하는 건데 자기 몸만한 백팩을 매고 있어 두사람분의 공간을 차지하고 몸을 돌릴 때마다 주변사람들을 치고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 매거나 다리 사이에 놓는데 그걸 보고도 버젓히 매고 있는 **들이 많더군요. 에티켓은 개에게 줘버린 비매너 인간들 ㅉㅉ 신경 좀 쓰자.

 

 

자! 혼잡한 열차 안에서는 백팩을 선반에 올리거나 다리 밑 혹은 앞으로 매기 바랍니다.

 

 

요건 일부 나이를 *구멍으로 처먹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하는 짓으로 열차 안에서 시끄럽게 통화하는 진상짓입니다. 나이 많은 아재, 아줌씨들 제발 통화는 짧고 조용하게 합시다. 제발. 그리고 소수지만 나이 어린 친구들은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백분토론하지 맙시다. 대화는 지하철 밖에서 하자고요.

 

 

사실 지금까지 나열한 에티켓은 준수하기 그리 어렵지 않는 사항들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내가 편할려고 무시하게 되는 것들이 입니다. 우리 조금만 배려하고 불편을 감소합시다. 언젠간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