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이어 규슈에 위치한 후쿠오카에서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가족 혹은 친구들과 간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도 여름 휴가를 지내기에 좋은 여러 명소가 있지만 성수기만 되면 과도하게 오르는 숙박비와 각종 요금으로 오히려 기분만 상하고 오기 일 수입니다. 그래서 인지 국내여행 갈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가는게 낫다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인천공항 이용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이런 현상을 잘 설명해주는 듯 하내요.
첫번째는 서일본 오호리 불꽃축제로서 규수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화려하고 웅대한 광경을 보기 위해서 매년 45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들며 무려 6천발 이상의 엄청난 불꽃이 후쿠오카시 전체를 밝힙니다.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오호리 공원에 가고 자리에 않아서 관람을 하고 싶다면 헤이와 다이 육상 경기장으로 가면 됩니다.
8월1 오후8시에 시작하여 1시간 반 동안 진행이 되며 육상 경기장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좌석 위치에 따라 6,00 ~1,200엔입니다. 장소는 1-2 Ohorikoen, Chuo-ku 이며 악천 후로 취소가 되는 경우 그 다음날인 2일에 열리니 참고하세요.
고코쿠 신사 미타마 축제는 과거 메이지 유신과 세계 2차 대전에 이르는 후쿠오카현 출신의 순국 영령과 전사자 등이 잠들어 있는 장소로 한국의 국립묘지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 일본에서는 신사라고 불리웁니다. 미타마 마쓰리 기간에 맞쳐 6천여개의 등불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더불어 열리는 야시장에는 풍부한 먹거리를 판매하니 볼거리와 먹거리을 한 장소에서 즐길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간은 8월 13~16일까지 이며 점등은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소는 1-1-1 Ropponmatsu, Chuo-Ku이며 오호리 공원에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히사도미 칸논도 봉즈나히키는 후쿠오카현 무형민속문화재로서 아이들이 짚으로 엮은 치마와 머리띠를 입고 온 몸에 재를 바르고 길이 20m에 무게 약 400kg가 되는 밧줄을 끌고 마을을 돌아댕기는 퍼포먼스로 망자를 위한 행사입니다. 히사도미 쿠마노 신사를 출발하여 다시 돌아오는 코스으로 행진을 하며 8월 14일에 오전 10에 시작이 됩니다. 주소는 1643 Hisadomi Kumano Jinja Shirne이며 그을음을 바르는 등의 준비는 8시 30분부터 한다고 합니다.
츠키이치 사케 마켓에서 8월 허브를 주제로 하여 이벤트가 열립니다. 20여 종의 다양한 큐슈산 사케와 타파스 요리 등 일본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8월 14일 오후2시부터 9시까지 오픈이며 입장은 무료 다만 사케 한잔과 타파스 한접시를 맛보기 희망한다면 각각 500엔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슬라 데 살사는 20주년을 맞이한 후코오카 여름 축제를 맞이하여 9년만에 열리는 국제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살사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8월 20~21일 양일간 열리며 20일은 오후1시 ~ 9시, 21일은 오후1시~8시까지 합니다.
장소는 노코노시마 캠프장이며 주소는 니시구 노시구 노코노 1624입니다. 1일권은 3,800엔, 2일권은 7,000엔이나 보호자를 동반한 중학생 이하는 무료이며 외국인의 경우 예매를 하면 1일권을 2,50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야나의 유명한 강인 미쿠마가와 강에서 열리는 히타 미쿠마강 은어 축제는 대나무로 만든 발을 이용한 전통 물고기 잡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은어, 송어 등을 직접 잡아 소금구이로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도 있습니다. 축제는 8월 21일 하루간 열리며 은어 잡기 대회는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장소는 타케타 공원이며 주소는 1233-22 Wakamiya, Hita, Oita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첨부를 합니다. 접근성 좋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 텐진 몬터레이 호텔 숙박기 후쿠오카의 다자이후,야나가와 할인관광티켓(패스) 사는 방법 나카강과 함께 하는 후쿠오카 텐진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