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입하고 여러 해가 지나다 보니 컴퓨터 속도가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늦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컴퓨터를 새로 장만할까 고민을 하다 가격 부담으로 몇가지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절충을 하였습니다. 교체하는 하드웨어는 SSD와 그래픽카드로서 기존의 설치된 CPU는 쓸만해서 2가지만 교체를 하였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워는 450w로서 그래픽카드를 선정하는데 있어 용량도 고려 대상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만약 지포스 GTX 1060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안정적인 파워 공급을 위해 500w로 업글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고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기에 GTX 1050만으로도 충분하기에 파워는 교체하지 않기로 했죠.
그런데 또 하나의 고민이 남게 되었습니다. GTX 1050을 하느냐 GTX 1050ti를 하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코어수는 약 100여개 이상 정도 차이가 나고 램이 2기가 차이가 난다는 점이 다른 점인데 고민이 되더라고요. 가격은 약 3만원정도 GTX 1050ti가 더 높았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여러 후기를 종합해본 결과 GTX 1050를 추천하는 분들이 더 많았으나 10~20%의 프레임이 더 증가하는 GTX 1050ti로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초고화질의 영화를 본다면 GTX 1050ti가 끈기지 않고 볼 수 있고 게임에서도 약 5~20 프레임 정도 차이가 난다니 3만원을 더 투자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msi 듀얼팬으로 구입을 하였고 싱글 팬보다 약 1만원 정도가 비쌌습니다. 품질보증 기간은 3년이며 제로팬 기능은 없더군요. 그래도 실사용해보니 팬소음은 본체 덮개를 닫고 사용하면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소음 발생이 적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니 위와 같이 감사카드와 포럼과 블로그에 참여할 수 있는 msi 등록 사이트 주소 안내가 있더군요.
비닐로 봉합이 되어 있으며 뒷부분에 저와 같은 테입이 붙여져 있습니다.
박스에 부착된 일련번호와 GTX 1050ti에 붙어 있는 일련번호를 비교해보니 일치하였습니다. 간혹 불일치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발열판 위에 두개의 팬이 일렬로 위치해 있습니다.
메인보드 접합 부위에는 마개가 있어 안전하게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요건 뒷면이고요.
모니터 연결 부위에는 먼지 방지캡이 씌어져 있어 꼼꼼함이 묻어 납니다.
듀얼모니터가 지원이 되며 DP1.4, HDMI 2.0b, DL-DVI가 지원이 됩니다.
AFTERBURNER 애프터버너 설치 씨디와 퀵유저 가이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애프터버너를 설치하면 오버클럭과 팬 스피트 컨트롤, 멀티그래픽모드 지원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TX 1050ti의 최고 시스템 요구사항은 300w의 파워서플라이즈와 350mb의 하드용량, 2기가 메모리, 윈도우 10, 8, 7입니다. GTX 1050ti에 사용된 솔리드 캡은 10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발열의 고효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의 경우는 12년, 사무용으로 사용할 시에는 40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