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볼일이 있어 히로시마에 가게 되었는데요. 와이프의 안내로 스타벅스 매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스타벅스 매장은 산요 자동차 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아담한 크기의 귀여운 매장입니다.
정면에는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로고가 세겨진 벽이 있고요. 오른편으로는 야외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외관은 전면 유리로 꾸며져 있으며 안에서 밖이 흰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답니다. 뭐 특별한 경치는 없지만.
이건 뒷편인데요. 이 방향도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확트인 시야를 갖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은 고속도로를 통하지 않고 뒷편 이면 도로를 통해서도 방문을 할 수 있는데요. 보이는 이길은 뒷길로서 이쪽을 통해서 갈 수 있답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인데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 주말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 모습인데요. 여느 스타벅스 매장과 다르진 않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원두와 차를 팔고 있내요. 오른쪽에는 갖가지 맛나는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텀블러도 파는데 너무 비싸다는. 별반 다르지 않는 텀블러에 스타벅스 로고가 박히면 배로 가격이 뛰내요. ㅎ
원두와 차 제품을 집중 샷.
빵과 케익 집중 샷, 가격은 한국과 비슷.
저는 초코가 들어간 음료를 시키고 와이프는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가격은 만원 정도 나왔내요. 일본 스타벅스도 비싸긴 마찬가지라는. 원래는 딸기로 만든 신제품을 먹으러 왔지만 4월 12일 출시라서 못 마셨다는.
커피 한잔하면서 밖의 풍경도 찍어 보았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적한 모습이내요.
한국에도 스타벅스가 휴게소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없을 것 같내요. 아무튼 한국 관광객이 올 일은 없겠지만 혹시 모를 스타벅스 매니아를 위해 지도를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