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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어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へ、に、で)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어에서 장소를 나타내는 조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인 만큼 알아두면 유익한 표현이니 꼭 알아두시길 바래요. 내용은 그리 많지 않으니 숙지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겁니다.

 

 

▲장소를 표현하는 조사에는 3가지가 존재하는데요. へ、に、で -> 에, 니, 데 3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헤'는 조사로 쓰일 때는 '에'로 읽어주어야 하니 주의합니다. へ、に 는 모두 '에'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고 '데'만 '에서'라고 해석이 됩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한가지 의문 사항이 있죠. へ、に는 똑같이 '에'로 해석이 되는데 무엇이 다르냐는 것입니다.

 

 

へ는 방향을 나타내는 의미의 조사로 학교에 갑니다라고 할 때 내가 학생이라서 공부하러 학교에 간다라는 일반적인 의미 쓰일 때 쓰입니다. 이에 반해 に는 목적이 있어 갈 경우 쓰게 되는데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특수한 목적에 의해서 때 쓰입니다. 예컨대, 학교에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갑니다. 일 때 に를 사용해야 합니다. へ、に는 많이 접하다 보면 익숙해지니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고 그럼 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に는 장소, 시간, 상대에게 쓸 때 사용하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예문을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도서관에 옵니다는 장소의 니, 6시에 일어납니다는 시간의 니, 선생님에게질문합니다는 상대의 니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で는 장소에서는 '에서', 수단/방법에서는' ~으로', 숫자에서는 '~해서' 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이것도 아래의 예문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집에서 음악을 듣습니다는 장소의 데, 포크로 먹습니다는 수단의 데, 전부해서 얼마입니까는 해서의 데로 쓰입니다. 지금까지 へ、に、で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헤깔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건 외우기 보다는 앞으로 여러 일본어 문장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