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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일본 도쿄 놓쳐선 안 될 사진 촬영 명소 BEST 10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입니다. 과거 전국시대에는 시골 동네에 불과하였지만 에도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의 가장 번화한 도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볼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풍부한 도쿄의 사진 촬영 명소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1.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관음사라고도 불리우는 이 절은 1400여년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부처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절입니다. 이 절에 닿으려면 수많은 상점가들이 밀집한 거리를 통과하여야 하는데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어느 곳을 찍든 그림이 나옵니다.

 

 

2. 메이지 신궁

 

하라주쿠에 위치한 이 신궁은 메니지 덴노 부부의 신위를 봉안한 곳입니다. 새해가 밝아오면 약 3백만명의 참배객이 모이는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신궁 내 청주가 담긴 술통도 사진 찍는 단골 스팟이기도 합니다.

 

 

 

3. 우에노 공원

 

일본의 센트럴 파크라고 할 수 있는 우에노 공원은 도쿄를 대표하는 녹지 공간으로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공원 이외에 우에노 동물원을 비롯하여 국제어린이도서관, 국립과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우에노 모리 미술관 등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4. 오다바이 소호

 

오바이이에 위치한 13층 복합 비지니스 건물은 각양각생의 색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어울려져 미술관 작품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5. 도쿄 타워

 

스카이트리가 세워지기 전 도쿄를 상징하던 도쿄 타워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333m에 이릅니다. 록본기 힐즈의 모리타워 앞 난간이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도쿄 플라자 오모테산도

 

히로시 나카무라가 디자인한 도쿄 플라자 오모테산도의 인상적인 스팟 중에 하나는 바로 화려한 거울로 만들어진 거울 아치 계단길 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지는 거울은 유니크한 사진을 찍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6층 테라스가 사진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7. 록본기 힐즈

 

일본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록본기 힐즈는 8개의 빌딩이 모여 있는 주상 복합 단지로서 도쿄의 신흥 부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미노루 모리 건축가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 건물은 구글 재팬, 레노보, 포켓 몬스터 등의 다국적 기업이 들어서 있습니다. 54층으로 이루어진 이 건물의 52, 54층 전망대는 도쿄 도심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8. 골든가이

 

신주쿠에 위치한 골든가이는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모여 있는 골목으로 1950년대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복고풍의 사진을 원하다면 이 곳이 안성맞춤입니다.

 

 

9. 리쿠기엔

 

과거 일본의 다이묘의 정원이었던 리쿠기엔은 현재 도쿄의 특별명승으로 지정되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정원입니다. 3월에는 벚꽃, 철쭉이 만발하고 11월엔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온 공원을 감싸 돕니다. 벚꽃과 철쭉, 단풍과 어우려진 공원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팟입니다.

 

 

10. 도도로키 계곡

 

도심에 위치한 천연 계곡으로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도쿄인들에게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자연 공간입니다. 도심 속 자연을 담은 계곡은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기에 더할 나위 없는최적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