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구, 미나토구와 함께 일본의 3대 부촌이라고 불리우는 도쿄 시부야에 최근 호텔 코에 도쿄가 최근 오픈을 하였습니다. 시부야는 한국의 홍대와 신촌이라고 할 정도로 젊은이들의 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영화 모스라, 고질라, 일본침몰 등에도 등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Hotel Koe Tokyo는 모던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로서 Young한 시부야의 분위기와 어울립니다.
객실은 싱글룸, 스탠다드룸, 엑스트라 라지룸, 미디엄룸, 라지룸 등 총 10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높은 천장 설계로 답답하지 않고 확트인 느낌을 줍니다.
엑스트라 라지룸은 전면이 창으로 이루어진 넓은 거실이 인상적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화장실은 깔끔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1층은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으며 천장에는 구조물이 보이도록 인테리어가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습니다.
1층은 프랑스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사토시 카케가와에 의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의류 매장이 들어서 있어 쇼핑을 할 수 있으며 3층에는 이벤트 룸이 있습니다.
자체 PB 제품인 티, 모자, 컵, 키홀더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텔 코에 도쿄에는 바도 있답니다. 근거리에 시부야역이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에는 NHK 스튜디오 파크와 백화점, 쇼핑몰이 즐비하여 관광과 쇼핑을 하기에 편리합니다. 객실 요금은 2인 기준으로 20~60만원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