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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어의 기본 요음/촉음/장음 문자와 발음

오늘은 드디어 일본어의 기초인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문자와 발음 마지막 시간인데요. 처음 접하는 일본어의 알파벳을 암기하고 익히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내요. 저번 블로깅에서는 탁음, 반탁음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의 요,촉,장음을 배운다면 적어도 일본에 가서 한문을 제외한 글은 읽을 수가 있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어느정도 발음과 문자를 외웠다면 본격적으로 문장이나 단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니 일정 수준이 되었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히라가나 요음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요음은 야행의 야,유,요가 키,시,치,니,헤,미 즉 이단에 나오는 자음과 결합을 하여 ㅑ,ㅠ,ㅛ발음을 내는 구조인데요. 예컨데 키와 합쳐지게 되면 ㅋ+ㅑ가 되어 캬로 읽혀지게 됩니다. 똑같은 원리로 시가 작은 야가 함께오면 ㅅ+ㅑ가 되어 샤가 됩니다.  원리를 파악한다면 읽 말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헤의 경우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우측 상단에 짝대기 두개가 있는 것과 동그라미가 있는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 서로 다르게 발음되어 지는데요.  뱌,뷰,뵤, 퍄,퓨,표가 되는데 주로 의성어에 사용이 됩니다.  다만 주위할 점은 야유요의 크기가 반드시 앞에 나오는 글자보다 작아야 저러한 발음이 되므로 만약 크기가 같다면 각각을 발음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 몇가지 단어를 통해서 공부를 해볼까요! 손님은 캬꾸, 사전-지쇼, 산맥-사암먀꾸, 요리-료~리, 우유-규~뉴~, 백-햐꾸, 병원-뵤잉, 팔백-합뺘꾸 입니다. 마지막 800에서 축소된 쯔가 보이는데 이것은 뒤에 배우 촉음으로서 우선은 저렇게 발음되는 구나 알고 지나가자고요.

 

 

가타카나는 발음은 동일하고 형태만 다르니 다시 설명을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스-쥬우스 , 초콜렛-쵸코렛또, 뉴스-뉴우스 , 컴퓨터- 콤퓨타

 

 

촉음은 쯔가 작게 쓰이는 것을 말하는데 뒤에 어는 것이 오느냐에 따라 여러가지로 바뀌게 됩니다. 즉 뒤에 나오는 문자에 따라 읽는 방법을 달리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뒤에 무엇이 위치해 있는냐를 알면 간단히 읽을 수 있죠. 뒤에 카행이 온다면 ㅋ로 발음 됩니다. 다만 앞 글자의 받침으로 결합하여 읽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천천히는 윸쿠리로 단숨, 원샷의 의미인 단어는 잌키로 말하게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장음인데 장음이라는 것은 똑같은 모음이 이어지면 길게 발음하는 것을 말합니다. 1번의 경우를 예를 들어 말하면 아단의 아와 카가 같이 쓰여서 오까~아~상 으로 까와 아를 길게 읽어주게 됩니다. 드디어문자와 발음을 끝을 맺게 되었는데 앞으로 열심히 복습을 하는 것만 남았내요. 저도 초보이다 보니 완벽한 설명은 아니였지만 저와 같은 입문자에게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다로 오타나 잘못된 사항이 있다면 댓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