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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화보같은 AOA 설현 출현의 SK 텔레콤 SOL 광고

화보같은 AOA 설현 출현의 SK 텔레콤 SOL 광고

 

요즘 걸그룹 대세하면 뒷태 광고로 입간판 도난까지 유발시킨 AOA 설현이 아닐까 싶다. 이전만 해도 미쓰에이의 수지가 걸그룹의 대세를 이끌었다면 현재는 단연 설현이 돋보적이다. 개인 취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광고를 출현 빈도를 보자면 걸그룹 중 설현이 당연 1위이다. 300(?)억인가 정확하지 않지만 라디오스타에서 소개할 때 이러한 자막이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광고로 300억을 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미디어 출연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린 것만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대세를 입증이라도 하는 듯 최고 연예인만 출연한다는 통신업체 광고에 메인모델로 발탁이 되어 1년 이상을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녀를 통한 SOL이라는 핸드폰은 대기업이 타이틀이 들어가지 않은 중저가폰임에도 히트를 기록하며 높은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다.

 

 

SK텔레콤의 SOL광고는 스마트폰 광고이라기 보단 설현의 개인 화보 촬영을 연상하는 듯 제품 소개보다는 설현 개인의 화면에 초첨이 더 쏠려있다고 과연이 아닐 정도다.

 

장신의 큰 키와 슬림한 몸매는 남성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어차피 스마트폰 성능은 거기서 거기다 보니 이미지를 어떻게 담느냐의 싸움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캄보디아에서 가상의 가족을 꾸려 생활하는 TV 예능에서 박명수에게 꾸중을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최고의 광고퀸으로 거듭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수도 셀수 없는 수많은 걸그룹이 탄생하고 도태하는 매정한 아이돌 세상에 최고가 된다는 것은 로또당첨보다 어려울 것이다.

 

 

언제까지 이 인기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으나 초심을 잃지 않는 아이돌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