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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세 '방탄소년단'이 최근 이사한 한국에서 가장 비싼 초호화 아파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요즘 대세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기로 소문난 용산의 초호화 아파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난 12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달 초에 방탄소년단이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고급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고 보도를 하였습니다.

 

엘렌 드제너러스 쇼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초청을 받으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였습니다. 또한 '지미 키멜 라이브쇼', '제임스 코튼 쇼'와 더불어 미국의 3대 토크쇼 중 하나이자 워너브라더스 텔리비전이 2003년부터 방송 중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남더힐

 

미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방탄소년단이 최근 한남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에서 실매매가 TOP10를 모두 휩쓸 정도로 한국 최고의 고급아파트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한남더힐

 

이 아파트의 명칭은 '한남더힐'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라는 규제를 피하기 위하여 임대아파트로 분양되었는데 그때 당시 보증금25억 월세가 400만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77억원에 거래가 되어 대한민국 공동주택 거래가 최고 금액을 경신하기도 하였죠.

 

 

한남더힐

 

아파트로 분류가 되지만 고도제한으로 저층의 건물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아파트라긴 보다 고급 빌라촌에 가깝습니다. 가구수는 총600가구이며 현재의 실거래가는 82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에는 고가의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고 팬트하우스 안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개인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남더힐

 

한남더힐에는 개인 정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조경 설계자가 꾸민 단지 내 정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커뮤니티동에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헬스장, 아쿠아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 독서실, 카페, 게스트 하우스, 파티룸, 클럽 하우스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경닷컴

 

서울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철저한 보안 시설로 유명 정·재계 인사와 인기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동상이몽에 남편 우효광과 출연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추자연이 63억원에 매입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 안성기, 이승철, 한효주가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남더힐로의 이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방시혁 대표의 결정이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좀 더 넓고 한적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전한 숙소는 매입한 것은 아니며 임대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지가 발표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에 대한민국 가수로는 최초로 10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21세기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라고 평을 받는 콜드플레이(11위),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15위), 최고 소울 디바로 칭송되는 아델(47위)을 앞서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그들의 미국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케이팝 최고의 전도사로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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