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나 형용사의 과거형과 과거부정형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일본어에는 두가지 형태의 형용사가 존재하는데요. '이'와 '나'입니다. 이형용사의 경우 마지막의 이를 제거하고 '갓타데스'를 붙이면 되고 과거부정형은 '쿠아리마셍테시따'를 붙여주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형용사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형용사는 어간/명사에대가 '데시따'를 더해주면 됩니다. 이처럼 빼야하는게 없어서 더 간단합니다. 우선 예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형용사 단어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히마다 = 한가하다, 키레이다 = 깨끗하다, 간단다 = 간단하다, 아메 = 비, 테스또 = 시험
한가하다의 히마다에서 '하다'라는 의미의 '다'를 없에고 '데시따'를 붙여주면 간단하게 과거형이 완성이 됩니다. 아메 단어이므로 그냥 '데시따'만 추가해주면 됩니다. 참 쉽죠잉~~
이번에는 약간 응용해서 질문에 답변하는 예문을 공부해보겠습니다. 센슈우= 저번주, 슈마쯔 = 주말, 교우 = 오늘, 헤야 = 방, 쥬교우 = 수업
질문 : 센슈와 도우데시타까? = 지난주는 어땠습니까? 답변 : 히마데시따, 아메디시따
나형용사의 과정부정형은 어간/명사에다가 '쟈아리마셍데시따'를 붙여주면 됩니다. 이형용사는 '쿠아리마셍데시따'라고 했는데 맨 앞에 쟈와 쿠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적용 방식은 과거형과 다르지 않습니다. '히마다'는 '히마쟈아리마셍데시따' 이런식으로 해주면 됩니다. 누워서 떡먹기이네요. 다른 문장도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하면 됩니다.
단어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간단하게 과거부정형이 완성이 됩니다.
질문: 헤야와 도우데시따까? = 방은 어땠습니까? 답변 : 키레이쟈아리마셍데시따 = 깨끗하지 않았습니다.
자! 정리를 하면 위의 표와 같습니다.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죠! 쉬우니 예문을 통해서 소리내어 여러번 반복하여 연습해보세요.
마지막은 해석과 발음없이 스스로 한번 읽고 말하고 의미를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럼 쟈 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