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과 중국에서는 SNS에 올라와진 몇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쓰레기 더미, 씻지 않는 식기류 등 지저분한 숙소의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본래 깨끗했던 이 숙소는 중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5일 동안 머문 후 이렇게 180도 달라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의 대학생으로 알려진 이 여성 관광객들은 숙소에 있던 집주인 소유의 게스트북도 고의로 찢어 바닥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소 주인은 더러워진 충격적인 방을 확인하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청소비를 2배로 낼 것을 요구하였지만 거부당하였습니다.
오히려 중국인 관광객은 자신들이 깨끗히 쓸 이유가 없다며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조금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집도 아니고 당신을 위해서 치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숙박을 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지 청소를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은 자신들이 숙소에 머물 당시 쓰레기 통을 찾을 수 없었다며 어쩔수 없이 했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발코니에는 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3개의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당당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추태가 SNS을 통해 알려지자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뒤늦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호스트에게 청소비 6만원을 집주인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85~90년생 중국 여성들은 정말 게으르다.', '중국 대학의 여학생 기숙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중국 안에서는 자신들이 고풍스런 대학생이라고 여기지만 밖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수치스러운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교육은 사람들에게 읽으라고만 가르치지 인간됨됨이를 가르치진 않는다.'며 중국인 여성 관광객들의 행동을 비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