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는 청음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는데요. 아 알파벳은 끝이겠지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탁음과 반탁음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녀석이 등장을 했내요. 청음을 익히는 것도 부담인데 아직 해야 할 것이 더 남아 있다니 ㅜㅜ, 하지만 청음을 열심히 익혔다면 탁음과 반탁음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용기를 내어서 도전을 해보자고요. 아직 완벽하게 청음을 외우지 못하였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가서 복습을 한 후 이어가시길 바래요. 반드시 청음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 따라가기 수월하므로 완벽히 암기를 한 후에 진행을 해야 하니 귀찮더라도 보고 오셔야 합니다.
우선 시작하기 앞서 여기서 탁음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겠죠. 탁음이란 성대를 울려서 내는 소리를 나타나는데요. 직접 발음하다 보면 성대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리가 탁하게 들린다고 하여 탁음이라고 한다는데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어찌되었든. 탁음은 카,사,타,하행에서만 해당이 되고 나머지는 행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아요.
쓰는 것은 글자 우측 상단에 점이나 획 두개를 추가해 주면 되고요. 읽는 것은 카를 가로 키를 기, 쿠-구, 케-게, 코-고로 바꿔서 읽어요. 짝대기 하나를 제외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사행은 자,지,주,제,조, 타행은 다,지,주,데,도로 읽는데 여기서 스와 쯔의 발음이 약간 비슷하나 조금 다르니 주의하세요. 하는 완전 다른 ㅂ으로 바,비,부,베,보로 읽어요. 처음에는 많이 헤깔리겠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관련 단어로는 학생- 각세이, 열쇠-카기, 지도-치즈, 바람-카제, 코끼리-조우, 코피- 하나지, 이어지다-쯔즈꾸 , 전화-뎅와 , 돼지-부따 , 모자-보우시가 있습니다. 가타카나는 쓰는 방식은 동일하고 발음도 동일합니다. 형태만 알고 있다면 읽고 말하는데는 동일하므로 따로 공부할 것은 크게 없어요. 게임-게이무, 영-제로, 맥주-비이루 (여기서 짧게 발음을 하여 비루라고 말하면 빌딩이라는 의미이므로 길게 발음을 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테이블-테이브루 입니다. 반탁음의 쓰는 방법은 우측 상단에 동그라미를 추가해주면 되며 하행에만 해당이 됩니다. 읽는 방법은 하가 ㅍ으로 바껴 파,푸,페,포로 발음하며 위의 표에 잘못나왔는데 히라가나에 에단의 푸가 아니라 페입니다. 그리고 글자의 앞에 위치해 있을 때는 ㅍ으로 읽지만 중간이나 뒤에 오면 ㅃ로 발음을 하니 알아두세요. 그럼 반짝반짝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첫번째는 피로 두번째는 ㅃ로 읽어야 하니 피카삐카로 말해야 합니다. 피카츄가 생각이 나내요. ㅎ선풍기- 센뿌기, 피아노-피아노, 수영장-푸우르입니다. 자 오늘의 과제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외울게 늘어났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이어간다면 결실을 맺을 겁니다. 화이팅 하자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