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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외국여행시 공항에서 쓰면 유용할 영어회화표현 [체크인/입국심사/세관신고]

이제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국내여행을 가는 것 만큼 대중화가 되었는데요. 저가 항공사가 활성화되면서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외국여행시 탑승 수속을 하거나 입국심사를 할 때 영어로 대화를 해야할 상황을 필연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한국말로 하면 엄청 간단한 표현임에도 영어로 막상할려면 운을 띠우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게 바로 토익점수 900점을 받고도 스피킹을 못하는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이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해외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간단한 영어회화 표현 몇가지를 익혀 간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이렇게 유용하게 쓸수 있는 공항 영어회화표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표적으로 공항에서 주로 쓰는 영어단어는 많이들 알고 있는 체크인을 비롯하여 보딩패스, 씨트, 게이트 등이 있는데 단어 수준은 초등학교 레벨정도임에도 막상 쓸려면 생각이 나지 않으니 역시 평소에 회화 연습을 해야 겠어요.

 

 

공항에 가게 되면 우선은 체크인을 해야 하는데요. 첫번째 질문 내용은 체크인 데스크의 위치를 물어보는 문장입니다. 치카고행 체크인데스크는 어디입니까?, 그리고 수화물로 맡겨야 하는 짐이 있는 경우 데스크 직원이 묻게 맡길 짐이 몇개인지 물어보게 되는데요.

 

대답은 원, 플리즈 또는 자신이 가진 만큼 대답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창가쪽 혹은 복도쪽 좌석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이제 짐을 맡기고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다면 입국심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입국심사관이 여권과 출입국카드를 요구하게 되죠. 그렇다면 히얼 유알 혹은 히얼 잇 이즈라고 하면서 건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방문 목적에 대해서 묻게 되는데 관광이라면 사이트씨잉, 공부라면 스떨디잉, 업무차 방문이라면 비지니스라고 대답을 하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어디에 체류하고 얼마간 머물 건지 묻게 되는데요. 대답은 무척 간단합니다. 본인이 묻는 만큼의 기간 뒤에 days를 붙이거나 주단위라면 weeks를 추가하여 대답을 하면 됩니다. 숙박을 하게 되는 곳은 호텔명이나 친구집이라고 말하면 되겠죠.

 

 

세관신고할 것이 있다면 위의 질문을 듣게 될텐데요. 없다면 아이 해브 나씽 투 디클레어라고 말하면 되고 있다면 디스 이즈 올 아이 해브라고 하면서 보여주면 됩니다. 물론 상황은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의 표현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데 세관신고를 정직하게 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죠. 오늘은 공항에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영어회화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얼마나 유익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그럼 즐거운 해외여행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