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는 공항을 이용할 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표현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오늘은 그에 이어서 공항에서 나와서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영어표현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친구나 가족이 마중 나오지 않는 이상 자유 여행을 가는 경우 필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간단한 문자만 알고 있다면 편리하게 난처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버스와 택시, 차를 렌트할 때 어떠한 표현이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여행 전에는 관련 대중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출발하는게 좋겠죠. 막상 도착하여 찾게되면 헤매거나 길을 잘못들어 시간적이나 비용면이나 손해를 보게 되므로 사전 출발전 철저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또한 공항에 비치된 관광책자가 있다면 입수하며 미리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영어에 서툴다면 한국어가 가능한 안내데스크가 있다면 문의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배낭이나 자유 여행자는 택시나 버스를 타게 되는데요. 버스 정류장이 어디 있는지 , 언제 오는지, 탑승 요금은 얼마를 알아보는게 일반적이겠죠. 위 표현말고도 Where is the bus stop?도 쓰일 수 있겠습니다.
그외 What time is the first(last) bus? 첫 (or 마지막) 버스는 몇 시입니까, Where can i catch a return bus? 돌아가는 버스는 어디서 탈 수 있죠 등이 있습니다.
렌트카를 빌리려고 한다면 렌트회사는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겠고 본인이 원하는 차종을 설명해야 겠죠. 여기에 추가하여 자동차 보험에 들고 싶다면 I would like to purchase insurance라고 말하면 되는데 보통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들지 않게 되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쩌면 버스보다도 편리성때문에 택시를 타는 경우가 더 비번할 지도 모르겠는데요. 택시를 탑승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적지를 밝히는 것이 겠죠. 가고자하는 곳의 주소를 알고 있다면 메모지에 적어서 보여주면서 말한다면 좋겠죠. 만약 가장 빠른 길로 가달라고 말하기 원하다면 Please take the quickest route.라고 하면 됩니다. 그 외 How long does it take 얼마나 걸리냐 Stop here, please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면 택시 미터기 요금에 15~20% 정도의 팁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니 잊지 마세요. 우리나라 부가세보다 더하지만 그 나라의 관례이니 따를 수 밖에 없겠죠. 요즘은 택시뿐만아니라 우버도 많이 애용하는 같더군요. 그럼 설레이는 마음 만큼이나 즐거운 해외여행 즐기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