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만국공통어로서 국제무대에서 주로 사용이되고 있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한국에서도 영어 공부를 어릴 적부터 배우곤 하는데요. 예전만큼의 파워는 아니지만 여전히 영어의 파워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한 국가는 어디가 있을까요? 이 질문의 포인트는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구 순으로 랭크를 나열하여 10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0. 우간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국가로서 영어 이외에 스와힐리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의 시민지로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인하여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1962년 독립을 한 이후에도 공식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9. 캐나다
캐나다는 잘 알려진 국가로서 북아메리카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과 접경해 있습니다. 살기좋은 도시에서 토론토, 벤쿠버 등 항상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드는 선진국가입니다. 공식언어는 프랑스어와 영어이며 인구는 3600만명입니다.
8. 케냐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는 우간다와 같이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비슷한 시기인 1963년도에 독립을 하였습니다. 인구는 4천6백만으로 한국보다 약간 적으며 우간다보다는 낮지만 기아문제와 낮은 경제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7. 수단
아랍어로 '흑인들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수단은 독립한 남수단이 아닌 북수단을 지칭하며 2016년을 기준으로 인구는 약4천만명입니다. 18세기부터 영국과 이집트의 식민지였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56년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용어로는 영어 이외에 아랍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6.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1880년대부터 약 30년간 독일의 식민지였다 이후 약 40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인구는 약 4800만명이며 국민 대부분이 스와힐리어를 쓰지만 정부의 의한 공식어로 사실상 영어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초등교육은 스와힐리어로, 중고등은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5. 남아프리카
남아프라카공화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넬슨 만델라인데요. 흑인인권운동가이자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기도 하였습니다. 인구는 약5500만명이며 앞선 아프리카 나라와 마찬가지로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공용어는 무려 영어를 제외하고도 10개가 있으며 북소토어, 소토어, 아프리칸스어, 총가어, 줄루어 등 생전처음 들어보는 언어가 즐비한 국가입니다.
4. 필리핀
필리핀 인구는 1억명이 넘는 나라로서 세계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입니다. 공용어는 필리핀어, 타갈로그어, 영어입니다. 과거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 미국의 식민지배로 인하여 서양 문화 및 영어가 전파되었습니다.
3. 나이지리아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7번째인 1억9천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경제적으로 나은 편입니다. 과거 100여년 이상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1960년에 독립을 하여 1963년 연방제 국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정식 언어는 영어이며 국민어로는 하우사어, 요루바어, 이그보어가 있으며 여러 부족들이 한 국가를 이루어 크고 작은 문제가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2. 파키스탄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은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인구인 약 2억명이 살고 있으며 우르두어, 신디어, 펀자브어, 푸쉬트어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한 후 인도에 합병이 되었으나 추후 분리 독립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하지만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군사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1. 인도
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는 세계 1위인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작년 기준으로 약 12억 8천명이 살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총 3,372개의 언어가 존재하지만 그 중 공용어로는 힌디어와 영어가 쓰입니다. 주요 언어로는 벵골어, 텔루구어, 마라티어, 타밀어, 우르두어, 구자라트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오리야어, 펀자브어, 아삼어, 신디어, 네팔어, 콘칸어, 마니푸르어, 카슈미르어, 산스크리트어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왜 영국과 미국은 없는가? 그 이유는 미국은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지 바가 없으며 공식적으로는 공용어가 없습니다. 영국도 대부분의 국민이 영어를 사용하나 공식적으로 지정된 바가 없으나 미국과 영국 둘 다 영어가 사실상의 공용어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