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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사드 배치에 대한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는? 북한의 핵도발에 대응하여 고고도 마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가 요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여론도 하루가 멀다하고 사드 배치에 대한 기사와 뉴스를 쏟아내어 도배가 되었다시피 하는데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이 걸린 만큼 단순히 진영 논리나 당리당략으로 따지거나 판가름날 수 있는 사항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에게 닥칠 후폭풍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한의 위협에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럼 현시점에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이와 관련하여 사드에 대한 지역별 찬반 여론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반대보다는 찬성쪽이 약간 우세한 쪽으로 나왔는데..
대한적십자의 조혈모세포 기증 동참하기 1~2달전 쯤인가요. 헌혈을 자주하는 친구녀석이 한 놈 있는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헌혈을 하러 간다길래 오랜만에 좋은 일도 할겸 같이 따라가서 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의사분과 대화를 하던 중에 조혈모세포 기증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길래 간략한 설명을 듣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몸이 성치 않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니 망설임없이 선뜻 가입의사를 밝혔으나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자꾸 수만분의 1의 확률로 일치하므로 연락이 가능 확율은 높지 않다는 말만 여러번 반복하더군요. 마치 무슨 실적에 쫓기는 사람마냥 그러더군요. 기증의사를 밝힌 사람으로서 그런 것은 크게 중요한게 아니라 절차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의학적인 위험요소는 존재하는지 등의 안내를 듣고 싶은데 좀 마음이 찜찜하더군요. 암튼 가입..
매년 반복되는 최저임금 인상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이 맘때쯤이면 어김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되는 주제이죠! 바로 서민들의 먹고 사는데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최저임금(시급)인데 오늘은 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때마침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도 이와 같은 내용의 기사가 떠서 읽게 되었는데요. 위기에도 세계 각국이 최저임금을 올린 이유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개재되었습니다. 최저임금 협상은 매년 4월경에 시작을 하게 되는데 경영계 9명과 노동계9명, 정부측 공익위원9명이 참석하여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의 찬성의 의결이 되어지는데요. 사실 경영계와 노동계가 논쟁을 하게 되면 정부측 공익위원이 중재를 맡는 식으로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결국 어느 한쪽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공익위원이 내 놓는 중재안이 비교..
박원순 서울시장의 월50만원 청년수당 지급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다음달 부터 심사를 거쳐 서울시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취지는 사회참여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활동비 면목으로 수당을 지급하여 사회 참여를 높인다는 것으로 서울에서 1년이상 거주한 19~29세 미취업청년이 대상이며 장기미취업자나 저소득층에게 우선 선발권이 주어집니다. 선정이 되면 최장 6개월 동안 지급이 되고 사용처에 대한 제한이 없으나 기한연장은 불가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내놓은 이 정책은 시행이 되기도 전에 보건복지부와 갈등을 빗었는데요. 이 정책의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네티즌이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할까요? 호감을 얻는 댓글 대부분이 청년수당 정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세금은 30대, 40대 직장인이 내고 생색은 서울시장이 낸다 참 기분나쁘다는 댓글이 베스트를 차지한 ..
지하철의 민폐덩어리 스마트폰 좀비들 스몸비와 지하철 에티켓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서울 지하철의 경우 하루 이용객이 700백만을 육박하면서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되었고 1974년 처음 개통된 이래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에티켓은 좀 처럼 발전하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오늘은 필자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지하철의 민폐인 스몸비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편인데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자로 인해서 불편을 겪은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트랜스퍼를 할려고 계단을 오르거나 보행 중에 앞사람이 너무 늦게 이동을 하여 그 뒤로 정체가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밀리나 싶어서 앞을 살펴보면 십중팔구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사람이 느리게 걷고 있는 걸 목격하게 됩니..
불만 표출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공개한 지마켓 판매자 세상을 살다 보면 이것이 정말 진짜야라고 의심할 만큼 어이없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곤 합니다. 어제자 뉴스에는 불만을 표출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지마켓의 의류 판매자의 기사가 실렸는데요. 의류 배송 지연에 따른 불만을 말하는 고객의 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올린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지마켓을 통해 의류를 구매하였고 물건이 배송 중이라는 메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인을 해보니 구매를 한 옷은 발송조차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이 여성은 판매자에게 배송조회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 거짓이 아니냐는 글을 올렸고 그 후 자신이 신청한 옷 구매가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당한 일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올린 ..
월 3백만원 준다는 스위스 복지정책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네티즌 반응 몇 주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스마트폰으로 뉴스기사를 보던 중 거짓말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스위스에서 모든 국민에게 누구나 똑같이 300만원 씩을 매달 준다는 복지 정책의 시행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국민투표에 부쳐졌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일부 의견이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하니 황당하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당한 이유는 어째서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세배인 선진 자본주의 나라 스위스에서 이런 법안이 올라왔을까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런 것도 국민투표가 되고 그러한 재정적 뒷받침이 되나라는 생각때문이다. 투표결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예측이 많았지만 결국 부결이 되어 실제로 법안이 시행이 되지는 못하였지만 국민의 기본 ..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이유 오늘의 댓글로 보는 이슈의 타이틀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차이에 대한 기사이다. 이 기사를 살펴보면 왜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꺼려하는지 유추해 볼 수 있다. 예전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보수는 대기업에 비하여 비교적 적지만 자신의 포부를 펼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 자기발전 기회가 대기업보다 넓다라고 하는 중소기업 취업자의 발언을 티비로 들은 기억이 난다. 물론 이 사람의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일부의 경험을 일반화 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대우, 처우, 보수 등에서 대기업에 못 밑치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한 듯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이 대기업의 60%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이러한 격차는 해가 지날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베스트 댓글은 예전의 IMF 이전에는 대기업..